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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자동차 관련 이야기

좋았던 i30 이미지 확 해치지! i30 드리프트? 를 보여 주겠다고 하던 행사를 보고 "이건 아니잖아!!" 라는 생각이 든다. 바로 결론부터 이야기하는 것은 정말 이건 사고 싶었던 i30 이미지가 확 해쳐지는 느낌이 들어서이다. 해치백 자동차가 무조건 재미난 주행에만 너무 포커싱 맞추는 것은 오히려 잘 못된 선택이 아닐까. 해치백이 무조건 핫 해치라는 소위 말하는 잘 달리고 잘 서는 고성능 이미지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해치백에서 느껴질 수 있는 독특한 엉덩이 그러니까 뒷모습과 측면에서 보이는 귀여운(?) 또는 스포티한 이미지 그리고 앞모습과 다르게 뭔가 반전이 느껴지는 그런 것이 매력이라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작은 듯하면서도 실사용 공간은 더 넓은 그런 반전 포인트가 중요하지 않을까? 모터스포츠와 차량을 무조건 같은 선상으로 합.. 더보기
현대 쏘나타 카투카 충돌 이벤트는 성공적, 로맨틱? 현대차에 대한 다양한 오해 그리고 그것을 진실로 믿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현대차의 석연치 않아 보이는 변명 같은 이야기는 항상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러면서 현대와 국내 소비자의 갈등의 골은 깊어져만 갔는데... 현대가 좀 시간이 지났지만 LF 쏘나타 2대를 가지고 재미난 이벤트를 진행했다. 바로 Car to Car 충돌 이벤트다. "현대차는 이 이벤트로 무엇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일까?" 1. 내수와 외수 차량의 차별 오해 해소 2. 에어백 미전개 오해 해소 이건 필자가 개인적으로 생각한 요소이다. 결론적으로 소비자의 현대차에 대한 불신을 줄이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나는 보고 있다. 하지만 신형 맥스크루즈 런칭 행사에서 발표한 현대차 관계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3가지 포인트를 두고 진행했다고 한다. 1.. 더보기
하이패스 대신 '스마트 요금징수 시스템' 도입, 긍정적인 것과 우려되는 것 하이패스 단말기가 사라질 위기(?)에 있다고 한다. 바로 '스마트 요금징수 시스템' 때문이다. '2015~2019년 국가재정운영계획'에 신기술을 이용한 비용 절감의 하나로 '고속도로 스마트 요금징수 시스템'을 도입을 추진한다고 한다. 이는 고속도로에 진입한 차량의 차량 번호를 인식하여 고속도로 통행료를 자동으로 징수하는 시스템이다. 이미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하이패스 시스템에서 단말기가 빠진 거라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이 '스마트 요금징수 시스템'은 아주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신기술이라 하기엔 몇 년 전에는 그렇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보통 우리가 주차장에 들어가면 번호판 인식 게이트와 같은 방식이고 최근에는 꽤 높은 속도까지 번호를 인식하고 임시번호판까지도 인식을 다 잘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