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oon's/Diary 썸네일형 리스트형 9월 18일 2010년은 회사에 출근하는 날이 많이 적다. 사실 조금 그래서 이번에 가는 것도 고민 스러웠는데, 일단은 간다.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즐겁지는 않다. 휴... 더보기 10월 3일 사실 회사에서 일을 집중해서 하면, 어느정도 여유 시간이 남는다. 회사에서는 미친듯이 사람들이 돌아가기를 바라지만, 매일 정해진 일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일 처리를 하고 나면 시간이 남는게 당연하다. 남은 시간에 무엇을 하느냐가 문제인데... 직장인이 자기 할일 다 하고도 눈치본다고 괜히 무엇인가 일을 하는 척하는 것을 보면 안스럽다. 차라리 나처럼 대놓고 내가 오늘 할일은 충분히 했으니, 나름 내 개인적인 일도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누가 오든 내가 오늘 이런것을 했소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면 뭐 문제 되겠나... 직책이 높아지고 경력이 쌓일 수록 신입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인데 말이다. 참 오랜만에 회사에 가니 기본적인 전체적인 팀원들 분위.. 더보기 9월 26일 자고 일어나면 내 심장이 잘 뛰고 있는지 손 가져가 본다. 쿵쾅쿵쾅 열심히 뛰고 있는 것을 보고 아... 정상으로 회복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을 한다. 사람의 몸에서 불필요한 부분은 없다.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