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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는 첫 미국 운전 경험, 조금씩 이해되는 미국 자동차 문화... 해외 운전 경험이라고는 중국에서 직접 차를 몰아본 경험 외엔 없군요. 이번에 미국입니다. 미국에서는 머슬카 좀 타줘야...ㅎㅎ 하지만 현싱을 그렇지 않죠. 출장으로 가는 거니까요. 어찌 되었든 미국에서 운전해보겠다고....국제 면허증을 3분(?)만에 발급받는 초특급 국제면허발급 시스템도 경험하고 두근두근 미국 출장에 올랐습니다.공항에 도착하니...글쎄요...이건 뭐지...음......좀 다르군요. 그래도 사람들이 살기 좋다는 캘리포니아에요. 실리콘 밸리가 있다는...한국인이 많다는 LA도 근처(라고 하고 좀 멀다...)에 있고 말이죠. 정확히는 산호세에 왔습니다. 이왕이면 회사에서 현대차로 예약해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아님 기아차라도...여기서 쉐보레는...국산차 잖아요....응? 수속 밟는데, '너.. 더보기
인제오토피아킥스 김동은 선수, 국민대 소속으로 F-SAE 참여! 국민대학교 자동차학과에 재학 중인 (12학번) 인제오토피아킥스 김동은 선수 현재 세계대회인 포뮬러SAE[F-SAE]에 참여하기 위해서 미국 디트로이트에 있습니다. 지난 2012 헬로모바일슈퍼레이스 1전 슈퍼6000에서 우승한 후 쉬지 않고 바로 미국으로 날아가는 강행군을 진행 중입니다. 현지 시각으로 5월 11일~13일 동안 진행되는 F-SAE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만든 자작 자동차로 경기에 참여하는 모든 것이 대학생들의 손에서 이루어지는 젊은 피가 흐르는 대회입니다. (젊은 피? ㅋ) 2010년 10위를 했던 만큼 이미 자작 자동차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KORA(국민대 자동차 동아리)에 김동은 선수가 소속되어 드라이버로 참여하고 있는 것이죠. (KORA 동호회에서 제가 김동은 선.. 더보기
다른 사람의 차 탈 때 지켜야 할 7가지 매너! 개인적인 희망일 수도 있지만 아마도 많은 자동차 주인들의 바램일 것입니다. '난 아닌데...'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뭐 몇 가지 항목은 건너뛰셔도 좋습니다. 종종 사람들을 태우고 이동할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느끼는 몇 가지 아쉬움을 정리해 봅니다. 7가지 매너를 지키시면, 다음부터는 자기 차에 타라고 먼저 제안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그 지저분한 신발로 내 차에 타려고!!!!! 차를 타기 전에 모래나 흙을 털어주는 센스! 어떤 차를 타더라도 내 신발에 지저분한 것을 그대로 차내로 가지고 들어가는 것을 상당히 매너 없는 행동입니다. 나는 가끔 한번 타는 것이지만, 운전을 하는 사람은 세차하기 전까지는 계속 같이 있어야 합니다. 신발의 오물을 다 털지 못하더라도 시늉이라도 하면 그 사람은 다시 차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