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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티바

볼드하게 달린다는 2016 캡티바 극찬할 만큼 좋아졌다고 할 수 있을까? 사골 바디를 가진 쉐보레 캡티바는 윈스톰부터 현재까지 같은 플랫폼을 가지고 약간의 소소한 옵션 변화와 디자인 변화를 주면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SUV입니다. 쉐보레(구 GM대우)에서는 유일한 SUV라는 것에서 나름의 그 가치를 더할 수 있지만,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에게는 그저 오래된 SUV라는 인식을 지우기는 힘든 캡티바이다. 파워 트레인 교체와 새롭게 모델 디자인이 바뀌는 쉐보레 캡티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다. 역시 기존 뼈대를 유지하면서 옵션과 디자인 그리고 파워 트레인을 보강하는 정도로 마무리되어서 출시된 쉐보레 캡티바에 대해서 좋게 보기엔 너무한다고 싶을 정도이다. 하지만 자동차 회사가 멍청해서 오래된 플랫폼을 유지하면서 계속 업그레이드를 감행하는 것은 아닐터, 직접 시승해하기 전까지.. 더보기
[시승기] 편안한 느낌의 쉐보레 캡티바 2.0 쉐보레 캡티바 2.0 런칭이 눈 많이 내린 시기여서 정작 쉐보레 캡티바의 기본적이 주행 느낌을 느끼기에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아 다시 쉐보레 캡티바 2.0을 시승해 보게 되었습니다. 보통 짧은 시간이라도 대부분 차량의 거동이나 느낌은 잡아내지만, 노면 특성상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많을 수밖에 없었거든요. 쉐보레 캡티바 2.2를 시승할 때, 직접 윈스톰 오너였던 우리 필진의 도움을 받아 확실 달라진 캡티바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당시에 아쉬움이라면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로 연비가 아쉬웠습니다. [간단 시승기] 폭설 후 느껴본 경제성을 더한 쉐보레 캡티바 2.0![시승기] 쉐보레 캡티바는 오프로드? 온로드? 캡티바의 본질은???[시승기] 전 윈스톰 오너가 본 캡티바! [부제 : 정말 새로운 차인가?].. 더보기
안 팔려, 머리아픈 쉐보레...어정쩡한 모델 보강을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저렴하게 OK?) 말리부가 국내 출시되는 시점부터 디젤 엔진이 올라간 말리부 출시 여부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지인 중에는 말리부 디젤이 국내에 출시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매를 미루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으니 쉐보레도 고심될 것 같습니다. 특히 쉐보레 말리부는 출시 이후 신차 효과도 미비하고 그렇다 할 카운터 펀치가 모자란 상태입니다. 말리부는 국내런칭 후 2월까지 4,862대가 판매되었습니다. 신차 출시 후 2개월은 매달 1300~1500대를 판매했지만 2012년 들어서는 60% 수준 근처로 매월 800~950대 정도로 판매량이 급감하였습니다. 연말에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프로모션을 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아직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차 판매량치고는 상당히 저조한 결과입니다. 2월까지 판매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