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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하이패스 대신 '스마트 요금징수 시스템' 도입, 긍정적인 것과 우려되는 것 하이패스 단말기가 사라질 위기(?)에 있다고 한다. 바로 '스마트 요금징수 시스템' 때문이다. '2015~2019년 국가재정운영계획'에 신기술을 이용한 비용 절감의 하나로 '고속도로 스마트 요금징수 시스템'을 도입을 추진한다고 한다. 이는 고속도로에 진입한 차량의 차량 번호를 인식하여 고속도로 통행료를 자동으로 징수하는 시스템이다. 이미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하이패스 시스템에서 단말기가 빠진 거라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이 '스마트 요금징수 시스템'은 아주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신기술이라 하기엔 몇 년 전에는 그렇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보통 우리가 주차장에 들어가면 번호판 인식 게이트와 같은 방식이고 최근에는 꽤 높은 속도까지 번호를 인식하고 임시번호판까지도 인식을 다 잘하고 있다... 더보기
7가지 심장, 2016 쏘나타 새로운 흐름을 만들까? 30주년을 맞이하는 현대자동차 쏘나타는 7세대 LF 쏘나타에서 팔리기 좋은 제품만 내놓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심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2016 쏘나타의 상품성을 강화와 신모델을 선보였다. 큰 변화를 시도하기보다, 안정적인 행보를 보인 현대 쏘나타의 기존 스타일을 본다면 참 획기적인 일이다. 이번 2016 쏘나타의 핵심은 바로 7가지 파워트레인이다. 가솔린 누우 2.0 CVVL, 가솔린 세타2 2.0 T-GDi, 하이브리드 누우 2.0 GDi, LPG 연료를 사용하는 누우 2.0LPi가 기존 쏘나타에서 만나 볼 수 있었던 파워트레인이다. 여기에 쏘나타는 3가지 다른 심장을 추가했다. 승용 디젤을 선호하는 최근 추세 맞게 디젤 1.7 e-VGT 엔진과 7단 DCT를 조합한 효율을.. 더보기
아슬아슬 '아슬란'을 긍정적으로 보는 다른 시선 지난 10월 30일 현대자동차 아슬란이 정식 런칭되었다. 아슬란은 차체 사이즈도 가격도 모두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에 포진해 있다. 처음 그랜저 후속으로 오해받기 좋았던 것은 우선 코드명 AG, 그랜저가 사용하는 *G 라는 코드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그리고 위장막 차량에서 시트가 그랜저 시트가 사용되었다는 점 등이 사람들에게 그랜저 후속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것이다. 다른 이름을 사용하는 지금도 그랜저와 아슬란에 대한 확실한 차별성을 이야기하기 힘들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개인적으로 아슬란에 대해서 조금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었지만, 조금 다르게 관점을 가져보았다. 주변에 자동차를 바꿔야겠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금 종합해 보면, 자동차 마니아처럼 차에 빠진 사람이 아닌 이상 실용성, 정비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