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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서

[KSF] 수중전 3R 인제 스피디움, 어쩔 수 없는 자리 양보 안녕하십니까. KSF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27번 이진욱입니다. 2라운드에서 아쉬움을 3라운드에서는 아쉬움을 남기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차량에서 진행 상황까지 다양한 각도로 준비했습니다. 지난 2013 시즌에서도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차가 스핀하면서 당황스러운 예선 결과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2014 KSF 인제경기에서 코리아랩에서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게 되었네요. 많이 빨라진 선수들... 지난 2013년의 경우 제가 다른 선수들보다 랩이 상당히 잘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2014 시즌에는 여자 선수들의 강세와 복귀한 선수와 새로운 선수들의 강세가 보였습니다. 제가 달리더라도 임민진 선수가 저보다 빠른 랩을 기록하기도 하고 아주 근소한 차이로 제가 연습 주행중 가장 빠른 기록을 낼 수 .. 더보기
4년 연속! 슈퍼레이스 1600 챔피언쉽은 역시 N9000과 함께!! 넥센타이어는 국내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넥센 N9000클래스’ 공식 타이어로 4년 연속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슈퍼레이스 ‘넥센 N9000클래스’ 프로레이서 등용문으로 주목 받는 클래스로 아마추어 선수 발굴을 통해 수준급의 드라이버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넥센타이어의 적극적인 지원제도를 통해 참가 선수들에게 참가비와 타이어가 제공되고, 경기 운영에는 ‘컷 오프 제도’를 도입해 흥미진진한 경기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롭게 도입되는 컷 오프 제도는 1차 예선을 통해 상위 20명의 선수를 선발한 후에, 탈락자 가운데 2차 예선인 패자부활전을 거쳐 5명의 선수를 추가로 뽑는 레이스 방법이다. 넥센타이어 내수영업담당 이정식 전무는 .. 더보기
KSF 제네시스 쿠페 오디션 2일차, 타임어택의 아쉬움. 드디어 2일차...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추운 서킷에서 떨어서 그런지 잠은 참 잘 잤습니다. ㅋ 먼저 아반떼 선수가 주행을 시작했는데, 눈 빨이 계속 날리더군요. 다행인 것은 노면이 토요일 오전보다 상태가 좋았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토요일 주행으로 제네시스 쿠페에 더 적응한 상태여서 그런지 훨씬 페이스도 좋고 안정적이더군요. 아반떼 선수들이 너무 잘 달리니...적잖게 부담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일요일 첫 타임은 토요일 저녁에 들은 드라이빙 포인트를 맞추는 것으로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더 제네시스 쿠페 머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나름의 포인트를 다시 정했습니다. 실제로는 일요일 첫 타임이 두 번째로 제네시스 쿠페를 이해하는 시기였죠. 일단 브레이킹 포인트보다 가속 포인트! 토요일 저녁부터 생각한 가속 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