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떨리는 첫 미국 운전 경험, 조금씩 이해되는 미국 자동차 문화... 해외 운전 경험이라고는 중국에서 직접 차를 몰아본 경험 외엔 없군요. 이번에 미국입니다. 미국에서는 머슬카 좀 타줘야...ㅎㅎ 하지만 현싱을 그렇지 않죠. 출장으로 가는 거니까요. 어찌 되었든 미국에서 운전해보겠다고....국제 면허증을 3분(?)만에 발급받는 초특급 국제면허발급 시스템도 경험하고 두근두근 미국 출장에 올랐습니다.공항에 도착하니...글쎄요...이건 뭐지...음......좀 다르군요. 그래도 사람들이 살기 좋다는 캘리포니아에요. 실리콘 밸리가 있다는...한국인이 많다는 LA도 근처(라고 하고 좀 멀다...)에 있고 말이죠. 정확히는 산호세에 왔습니다. 이왕이면 회사에서 현대차로 예약해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아님 기아차라도...여기서 쉐보레는...국산차 잖아요....응? 수속 밟는데, '너.. 더보기
일본 하이브리드 택시를 보며 국내 하이브리드 택시에 대한 생각... 일본의 하이브리드 택시, 그리고 한국의 하이브리드 택시... 일본이란 나라는 자동차 마니아에게는 상당히 재미있는 지역입니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자동차를 볼 수 있고 특히나 잘 발달한 모터스포츠 문화와 개성 있는 자동차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죠. 최근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부분은 친환경 자동차 문화입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에서 세계는 일본의 도요타 방식과 한국 현대자동차 방식으로 나뉠 정도라 합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인식이나 활용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꽤 오래전 일본 유명 연예인이 먼저 고급 차를 버리고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를 타고 다니면서 먼저 친환경 자동차 활용에 대한 홍보와 인식 변화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더 기름도 많이 먹고 폼.. 더보기
중국으로 자동차 문화를 수출해보는 건 어떨까? 아주 오래전 국내에서도 수입차 탄다고 상식에 벗어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중국에서는 좀 더 쉽게 그런 상황을 목격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뭔가를 타고 있다면 보행자보다 우선시 되거나 막혀서 서로 양보해야 할 상황에서 양보하지 않거나 사람이 다닐 길에 차가 다니거나...항상 보행 중에는 조심해야 살아남습니다..... 우선 사진부터 보시죠.현재 상황은 교통체증으로 길이 막혀 있는 상황인데, 그 상황을 조금이라도 빨리 지나가겠다고 인도로 차를 몰고 가는 장면입니다. 화질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저 당시 저도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벤츠를 살 수 있는 수준이라면 그래도 상류층에 속하고 특히 해당 모델은 고성능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배기량도 높은 모델이었습니다. 대부분 사람이 비슷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