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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

더 뉴 트랙스, 주행 감각은 좋지만, 소음과 가격 경쟁은 아쉽다. 멋있어진 트랙스의 디자인은 정말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디자인은 감상하면서 충격을 받았죠. 차를 받자마자 어떤 엔진인지 모르고 그냥 시승을 시작했습니다. 아...그냥 트랙스라길래...앗싸!하고 받았던 거죠... 시동을 걸고 사진을 찍는데...아무 생각 없었습니다. 주행가능 거리가 426km?오 역시 트랙스는 디젤이야....디젤.... 그렇지! 시동을 켜고 출발! 아...뭔가 디젤치고 힘이 없는 거 같은데...그런데 터보의 그 느낌은 있군...내 몸이 기억하는 것과 다른가 보다...역시 신형인가? 디젤 특유의 주행 중 엔진 소음이 줄어드는 느낌도 비슷하고 음...근데 앞머리 움직임이 가볍네?쉐보레가 역시 하체는 잘 만들긴 하나 보다...역시 움직임 좋은 트랙스! 디자인이 멋이.....잇? 응?!@! 터.. 더보기
'그랜저 5G' vs '알페온' 다시 고르라면? 처음 가족을 위한 조금 큰 세단을 고르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당시에도 그랜저와 알페온을 두고 많은 저울질을 했었습니다. 결정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할 분의 의견과 필요한 시기에는 그랜저는 여전히 런칭 전이었기 때문에 다른 선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알페온을 선택했지만, 그랜저 5G가 출시되면 결과를 떠나서 알페온과 간단하게 비교해보고 싶었습니다. 아마 알페온과 그랜저를 비교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조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미궁으로 빠질지도 모릅니다..ㅋㅋ) # 젊은(?) 디자인 그랜저 5G! 대한민국에서 나름 성공한 중장년층을 상징하는 차라면 바로 그랜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랜저는 세월이 지나면서 소비자와 같이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디자인이 그렇.. 더보기
신형 모닝에 대한 아쉬움과 기대... 저도 신형 모닝을 잠시나마 타보았습니다. 경차의 종결자(?)쯤으로 생각되는 신형 모닝에 아쉬움과 기대감이 듭니다. 그냥 제가 타보고 느낀 신형 모닝에 대해서 풀어 볼까합니다. 모닝 VAN이 사라졌고 기본 가격이 754만원에서 880만원으로 훌쩍 뛰면서 각종 옵션이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안전 관련 부품이 많이 추가되었는데요. 수긍이 되지만, 그래도 너무 고급으로 가기 위한 노력만 집중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경차에 기대하는 다양한 요소 중 가장 큰 부분은 저렴한 유지비와 가격일 것입니다. 물론 수입차에서 경차지만 럭셔리 경차들이 존재하지만, 모닝이 그런 럭셔리 경차들과 경쟁하는 모델은 아니겠죠. 모든 자동차 기본 가격이 올라간다면? 그럼 서민을 위한 자동차는?? 저렴하면서 그냥 굴러가기 위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