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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올뉴크루즈 디젤, 무난한 성능과 디자인인 좋다. 하지만 대안이 너무 많은 시장이 아쉬울 뿐 올뉴크루즈 출시부터 가격이 '실화 입니까?' 라는 이야기로 가격이 비싸 다는 것을 짐작하고 있었던 상태이고 최근 쉐보레에서 출시하는 자동차에 실망 아닌 실망이 조금씩 들고 있던 중이어서 큰 기대하지 않고 올뉴크루즈에 대한 시승을 해보았습니다.전체적인 디자 인 요소에서는 디젤 크루즈의 특징을 잡아내기 참 어려웠습니다. 아주 차를 잘 아는 분들이 아니라면 쉽게 잡아내기 힘든 1.4T 모델과 1.6 디젤 외형입니다. 실내에서는 유일하게 계기판 그리고 외부 디자인에서는 TD라는 로고가 유일한 구분입니다. 크루즈에 적용된 1.6 CDTI 엔진은 정말 조용한 편에 속하는 엔진입니다. 134마력, 32.6kg.m 그리고 공인연비는 16km/l 수준으로 아주 준수한 연비를 보여주죠. 실제로 주행을 통해서 확인된 연비고.. 더보기
볼드하게 달린다는 2016 캡티바 극찬할 만큼 좋아졌다고 할 수 있을까? 사골 바디를 가진 쉐보레 캡티바는 윈스톰부터 현재까지 같은 플랫폼을 가지고 약간의 소소한 옵션 변화와 디자인 변화를 주면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SUV입니다. 쉐보레(구 GM대우)에서는 유일한 SUV라는 것에서 나름의 그 가치를 더할 수 있지만,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에게는 그저 오래된 SUV라는 인식을 지우기는 힘든 캡티바이다. 파워 트레인 교체와 새롭게 모델 디자인이 바뀌는 쉐보레 캡티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다. 역시 기존 뼈대를 유지하면서 옵션과 디자인 그리고 파워 트레인을 보강하는 정도로 마무리되어서 출시된 쉐보레 캡티바에 대해서 좋게 보기엔 너무한다고 싶을 정도이다. 하지만 자동차 회사가 멍청해서 오래된 플랫폼을 유지하면서 계속 업그레이드를 감행하는 것은 아닐터, 직접 시승해하기 전까지.. 더보기
[KSF] 수중전 3R 인제 스피디움, 어쩔 수 없는 자리 양보 안녕하십니까. KSF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27번 이진욱입니다. 2라운드에서 아쉬움을 3라운드에서는 아쉬움을 남기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차량에서 진행 상황까지 다양한 각도로 준비했습니다. 지난 2013 시즌에서도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차가 스핀하면서 당황스러운 예선 결과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2014 KSF 인제경기에서 코리아랩에서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게 되었네요. 많이 빨라진 선수들... 지난 2013년의 경우 제가 다른 선수들보다 랩이 상당히 잘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2014 시즌에는 여자 선수들의 강세와 복귀한 선수와 새로운 선수들의 강세가 보였습니다. 제가 달리더라도 임민진 선수가 저보다 빠른 랩을 기록하기도 하고 아주 근소한 차이로 제가 연습 주행중 가장 빠른 기록을 낼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