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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KSF 2R] 역시 통합 경기가 볼거리가 많다는 것을 느낀다. 드디어 KSF 독립 경기엔 KSF 2전이 진행되었습니다. 1전은 통합 경기로 선수나 관객이나 볼거리가 충분히 많은 재미있는 축제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선수나 기자분들은 정말 피곤한 일정이고 관객들은 신나는...근데 관객이 신 났다면 더 좋은 상황이 아닌가? 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통합 경기가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이번 2전은 조금 아쉽게도 관객 수도 부족하고 어떤 행사의 규모나 진행에서도 조금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단독으로 진행하다 보니 자금력은 부족하고 시간은 조금 널널하고...결국,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행사가 많아야 하는데...기존 스피드페스티벌과 큰 차이 없이 진행되다 보니...지난 1전과 비교하면 너무 분위기가 다운된 느낌이었습니다. 이미 1R에서 가장 멋진 경기장 모습을 봐서 .. 더보기
KSF 3전 후기 : 많이 배울 기회... 3전을 준비하면서 여러모로 체력적인 한계를 많이 느꼈는데, 특히나 회사 일이 많아지면서 컨디션 조절은 거의 포기한 상태였다. 보통은 결기 전날 일찍 경기장으로 가서 미리 차량 세팅 점검과 주행 분석을 하면서 고쳐야 할 부분을 다시 생각하고 그래야 하는데, 급한 일로 결국 금요일 저녁 늦게 태백 레이싱 파크에 도착...일단 대충 자고.... 토요일 아침 연습부터 무리하지 않으려고 바뀐 날씨에 차량 움직임을 점검하기 위해서 VDC를 컨 상태로 설렁설렁 움직이면서 주행을 시작, 특히나 리어 휠을 KMSA 휠로 바뀌면서 주행 특성이 바뀌는 부분을 점검할 겸 가벼운 주행을 하면서 차량 상태를 점검했다. 약간의 간섭이 느껴져서 점검하니 안쪽 더스티커버가 간섭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었다. 일단 그냥 무시하고 연습으로 .. 더보기
2011 코리아 그랑프리 관람 후기 그리고... 오랜만에 다시 찾은 영암 F1 서킷,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마스터 블로거 활동을 하면서 F1을 조금이라도 쉽게 알리기 위해서 노력했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다시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보러 간다는 생각만으로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아는 분이 어디서 구하셨는지 저한테 AA 티켓을 하나 주셔서 이리저리 구석구석 다니면서 제가 직접 서킷을 주행하면서 어디서 보면 재미날지 그리고 어떤 위치에서 재미난 모습이 그려지는지 확인차 거의 모든 스탠드를 돌아다녔습니다. 역시나 일부 자리에서는 돈 가치 못하는 위치도 있었고 오히려 자리 가격보다 더 재미난 주행을 볼 수 있는 곳도 있더군요. 2012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 예매를 위한 포스팅은 별도로 할 예정입니다. 경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