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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선수 눈으로 본 KSF 챌리지 2전...[더 추워지면 어쩌지...] 경기 준비로 본업에 충실하지 못해서 결국 경기 끝난 후 본업을 위해서 열심히 살다 보니 포스팅이 살짝 늦었습니다. 사실 제 본업이 무엇인지 저도 헷갈릴 정도입니다. 아하하하하하...(술 한잔했으니 이해를...;; 미친 소리 하더라도...) 1전에 엄청난 폭우로 태백레이싱파크가 태백워터파크로 변신한 가운데, 저도 어렵사리 1전 우승이라는 제 실력에는 가당치도 않은 결과를 얻어서 이건 뭐 꿈이야 생시여? 응? 응? 이러면서 보낸 지난 2개월... 결국은 제 차를 메인터넌스하기 위해서 결국은 이번 경기에도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선 실내로 유입되는 빗물은 제 경기차 보디를 손봐주시는 인천 필모터스(수입차 전문)에서 살포시 해결해주시고 덕분에 이제는 비가와도 핸디캡 웨이트가 되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더보기
[시승기] 크루즈 5 디젤, 편안한 주행감각과 실용적인 공간이 돋보인다. 다들 칭찬하던 쉐보레 크루즈...그러나 저는 쉐보레 크루즈를 타고 칭찬보다는 단점을 좀 더 지적한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는 것이 인터넷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누가 더 맞다고 할 수 없는 것이 시승기죠. 아무튼, 그런 크루즈의 해치백모델인 크루즈 5를 시승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기억하고 있는 쉐보레 크루즈는 주행 감성이 뛰어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전반적인 완성도에서 아쉬움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런 크루즈가 크루즈 5라고 하는 크루즈 해치백을 출시했습니다. 직접 일주일간 시승을 하면서 옵션이 아닌 그냥 느껴지기에 어떤지 이야기를 풀어볼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쉐보레의 옵션 중 있으나 마나 한 것들이 있기 때문에 옵션 욕심은 내고 싶지 않군요. 특히 내비게이션! 알고리즘 멍멍.. 더보기
벨로스터 DCT 출시를 뭔가 아쉽다. 벨로스터를 타보고 제 주변에서 글을 쓰는 분들은 다들 조금은 실망이다는 반응이었고 심한 경우 별로스터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만족감이 좋은 차는 아니었습니다. 지난달 제가 상반기 결산에서 워스트 3로 뽑을 만큼 개인적으로 벨로스터에 실망이 큰 편입니다. 디자인이 자동차 선택에 중요한 부분이라면 추천할 만큼 디자인 하나만 확실한 벨로스터입니다. (달리기는 엑센트!) 최근 벨로스터 DCT 팩이 출시되었네요. 열심히 경기 준비한다고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못했는데, 뒤늦게 몇 자 끼적거려 봅니다. ▷ DCT 모델이 가지는 의미는? 효율과 연비가 좋아졌고 덕분에 퍼포먼스도 조금 나아진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가장 큰 의미는 DCT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라 생각됩니다. 나머지 부분은 그냥 따라오는 것 같은 느낌이 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