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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F] 수중전 3R 인제 스피디움, 어쩔 수 없는 자리 양보 안녕하십니까. KSF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27번 이진욱입니다. 2라운드에서 아쉬움을 3라운드에서는 아쉬움을 남기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차량에서 진행 상황까지 다양한 각도로 준비했습니다. 지난 2013 시즌에서도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차가 스핀하면서 당황스러운 예선 결과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2014 KSF 인제경기에서 코리아랩에서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게 되었네요. 많이 빨라진 선수들... 지난 2013년의 경우 제가 다른 선수들보다 랩이 상당히 잘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2014 시즌에는 여자 선수들의 강세와 복귀한 선수와 새로운 선수들의 강세가 보였습니다. 제가 달리더라도 임민진 선수가 저보다 빠른 랩을 기록하기도 하고 아주 근소한 차이로 제가 연습 주행중 가장 빠른 기록을 낼 수 .. 더보기
상징적인 이미지가 강한 쉐보레 콜벳 국내 공식 런칭!! 개인적으로 미국 차 중에서 사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차 중 대표적인 스포츠카가 바로 쉐보레 콜벳입니다. 어릴 때 자동차에 빠져서 지인들과 처음 콜벳을 만났는데요. 오토인데 번아웃과 강렬한 달리기 성능은 '미국에서 건너온 등치큰 녀석이 엽기적인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름 자료를 찾아보니...이건 뭐...미국차이긴 한데...ㄷㄷㄷ 하더군요. 이런 추억이 있던 콜벳이 2012년 5월 2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합니다. 직접 많이 팔기보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강하다는 이야기를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쉐보레 코리아 사장 이야기에 이왕이면 ZR1을 판매하는 것을 검토하는 것이 어떨까 싶기도 했으나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한 대라도 더 팔 준비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봐서는 아마도 상징적인 의미.. 더보기
당신이 이긴 슈퍼카는 안 달린 것일 뿐이다! 자동차를 이제 막 좋아하기 시작한 사람들중 혼자만의 세계에서 자신이 최고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BMW M3을 이겼어!! 흡배기했더니 골프 따위는 쩜 만든다! 등등.. 이런 이야기를 비교급이 안 되는 차를 가지고 이야기할 때... 아는 분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그저 웃지요.....허허허허.... 일반도로에서 서킷인양 여러 차량과 경쟁을 버리는 자동차를 보면 저도 개념 없이 다닐 때는 그랬기 때문에 안전하게 잘 다니라고 속으로 기도를 해줍니다. [너무 개념 없으면 응징을!!! ㅡㅡ; 사실 제 운전도 허접합니다.] 사람들이 자동차 카탈로그에 보이는 수치에 우아!! 300마력!! 200마력!! 대단한데!!!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요즘 300마력은 동내 장 보러 가는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