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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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9 - Steve J.U. Lee

    청소기 회사로 이름난 다이슨이 전가차 잘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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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2 - Steve J.U. Lee

    LG 전자 전기차 자동차 핵심 부품 공급, '쉐보레 볼트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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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1 - Steve J.U. Lee

    테슬라 전기차 SUV '모델 X '서울에서 부산까지 무충전 주행 가능

무선 청소기, 날개 없는 선풍기와 헤어드라이어 많은 주부의 워너비 아이템을 만드는 다이슨이 

현지 시각 26일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고 공식 선언했다. 


다이슨은 유체역학을 사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1988년 디젤 엔진 배기가스 미립자 오염물을 모아두는 사이클로 필터를 개발할 만큼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더군요.


사이클론이 무엇이냐면, 원통에 갈대기가 더해진 형태의 집진 장치다. (먼지를 모아주는 또는 제거하는 장치)

디젤 차량에 배기가스의 흐름을 사이클론에 통과시키면 미세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형태는 매우 간단하지만, 매우 효과적인 먼지 제거 기술이다.


큰 공장에서 분진을 제거하거나, 목제 제품을 만드는 곳에서 청소기에 사이클론을 부착해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원리로 만들어진 것이 다이슨 청소기다. 

요즘은 비슷한 형태의 사이클론 청소기가 많이 있는데, 작은 먼지까지 필터를 통과하기 전 제거해버리면 

필터와 모터 수명에 도움이 된다. 


그건 그렇고 다이슨이 전기차를 만들면 어떻게 만들까? 궁금하다.

그래서 나름대로 생각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1. 다이슨이 만든 전기차 기대는 하지만, 완성도는 떨어질 듯


사람들이 주목하는 테슬라는 강력한 출력과 긴 주행거리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냥 앉아본 내 경험에 의하면 차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완성도라는 부분에서 아쉬움이 많았다.

마치 전시된 제네시스 스포츠를 기어봉 마감을 보고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던 것처럼 말이다.


테슬라의 차량 가격은 쉐보레 볼트보다 엄청나게 비싸다.

하지만 전체 완성도는 쉐보레 볼트가 훨씬 좋다고 저는 판단됐다.


시트, 각종 조립 상태와 마감 품질 그리고 각종 부품을 만든 방식까지...


여러 모로 생각하면 유지관리는 GM이 만든 전기차가 훨씬 현실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현대차는 말할 것도 없이 훨씬 더 잘 만들었다고 판단되었다.


획기적인 소재나 기술 적용은 테슬라의 독창성이나 모험심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생산 비용과 유지 비용에 대한 관점으로 접근하면 조금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아마도 이런 부분은 다이슨도 비슷하지 않을까.. 


제조업을 하는 분들이 하는 이야기 중 '생각은 쉽지만 해보면 어렵다.' 라는 것이다.

'이러면 좋겠다 저러면 좋겠다.' 이건 누구나 하는 이야기고 실제로 개발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양한 제약으로 할 수 없었던 부분을 알게 된다.


특히 자동차라는 제품은 양산을 생각해 만들다 보면 타협할 수밖에 없거나 처음 컨셉을 완전히

바꿔야 하는 경우도 생기기 마련이다.

필자가 하는 분야도 실제 양산을 위해서 컨셉부터 고려하지만 

실제 양산에서 바뀌는 부분이 어마어마하다.


그런데 하이테크의 총집합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는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을 것이다.

 이런 하드웨어 분야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마찬가지...


그래서 형태는 자동차일지 몰라도 전체적인 완성도는 아쉬울 수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다이슨 청소기를 가지고 싶으니...다이슨의 결정에 호기심은 엄청나다.


2. 다른 곳과 다른 강점을 가진 다이슨

다이슨은 기술기업이다. 

특히 공기 흐름을 만들어내는 것에 대해서는 더 앞서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디젤 배기가스를 제어하는 컨셉 같이

브레이크나 타이어 분진을 모으는 방법이나, 

공기 흐름을 이용해 추진력(?)을 만든다든지...

뭐 이런 획기적인 부분에서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가장 핵심은 아마도 전기차 모터일 것이다. 

이 부분에서는 아마 독자적인 설계로 어떤 효율을 보여줄지 가장 기대된다.


아마 최초 사양이 나오면 만약 전기 모터에서 앞선 기술을 보인다면 

보쉬나 콘티넨털 같이 주요 자동차 부품 공급처로 빠르게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앞서 말했든 전체 완성에 대한 부분은 지금은 당장 새로운 브랜드가 인지도는 높다 하더라도 

기존 양산 제조사들이 더 강할 수밖에 없다.


아 하남 스타필드에서 본 테슬라는 조금은 실망...;;


모듈화된 부분을 가지고 온다고?

생산 단가를 생각해보는 것이 어떨까...

결국은 원가 싸움 -> 수익률 싸움이 된다.

그래서 많은 기업이 주요 핵심 기술을 자사 기술력을 높여서 만들려고 하는 이유이다. 

그리고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다른 것에 집중하는 이유

이런 이유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기존 양산차 제조사가 유리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일단 전기모터와 나름의 공기 역학에서 한 획을 그어도 다이슨은 성공!


어디까지나 예상이니 태클 금지~ ^^


2017.10.11 Up Date : 배터리 기술에 중점을 두고 개발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나온 상태입니다. ^^


  • 익명 2017.10.07 23:57

    비밀댓글입니다

  • 나사집진 2019.01.13 21:50

    저도 휠터없는 집진기를 생산판매하는 업체입니다.
    다이슨특허를 20년전에 EU특허청에 들어가서 뽑아가지고 해석하면서 내 특허와 원리가 같은지 확인했었답니다.
    저역시 매연저감장치에 활용하려고 이또한 지금의 매연저감장치가 나오기 전에 실험했었지요.
    하지만 등록된 업체에 한하여 생산하도록 한 정부방침으로 해서 멈추고 말았고 지금에 이르렀답니다.
    요즈음 유로6기준에 맞추어야 자동차 생산을 할 수 있게하여 버스나 대형트럭업계에선 비명입니다.
    나와서 돌아다니기는 합니다만 연료는 더 먹고 청소는 더 자주해주어야 하고요 그래서 운수회사하고
    생산업체하고 부딪치는 현실입니다. AS라인에서는 골머리를 썩고있지요.
    저는 휠터없는 방식으로 다이슨과 정면으로 성능시험한다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0여년동안 연구개발 해왔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니까요.
    또한 삼성이나 LG의 진공청소기 연구진은 무었하고 있나하고 아쉬운 생각이듭니다.
    이런 글을 올려주셔서 새삼지난날이 생각나서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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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자동차, 구글 무인 주행 자동차 등 IT 업계에서 자동차를 만들어 내기 위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IT 업계 뿐만 아니라 전자 업계도 자동차 산업과 깊은 관계가 형성되었는데,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전환되는 흐름 때문이다. 아직 전기차가 일반 자동차보다 친환경이다 라는 것은 100% 동의하지 않지만 흐름은 어쩔 수 없다고 본다. 이런 대세에 따라서 국내 전자 회사도 전기차 주요 주품을 공급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바로 어제 LG 전자가 쉐보레 볼트 EV의 주요 핵심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있었다. 


필자가 시승해 본 쉐보레 볼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차로 80km 정도 EV 주행 거리와 필요시 엔진이 발전기와 동력 전달원이 되어 좀 더 많은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EV (전기차) 방식에 아주 가까운 모델이다. 


2011/08/09 - [Car & Motorsport/News&Info] - 쉐보레 볼트! 전기차냐? 하이브리드냐? 그건 생각하기 나름! [부제 : 그때 그때 달라요~~]


2011/07/18 - [Car & Motorsport/Fun to Ride] - 쉐보레 볼트(VOLT) 한국에서 순수하게 출근용 자동차로 시승 후 소감...


2010/11/02 - [Car & Motorsport/Fun to Ride] - 시보레 볼트(Volt) 국내에서 성공 가능성은?


2013/10/11 - [Car & Motorsport/Fun to Ride] - [스파크 EV vs 레이 EV] 같은 순수 전기 경차, 그러나 호불호 생기기 마련....


또한 필자가 시승해본 볼트는 아니지만 새로운 세대의 볼트가 2016 국내 런칭 예정인데, 기대해도 좋겠다. 물론 최근 쏘나타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선보이고 있어 얼마나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할지가 관건이 되지 않을까...



어찌되었든 LG는 구동 모터, 인버터, 배터리 팩,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핵심 부품 11종을 공급한다. 쉐보레 볼트 EV는 320km를 주행할 수 있는 모델이다. 볼트 EV는 2016년 말부터 미국 미시간 주 오리온(Orion) 공장에서 양산할 예정이다.


▲ 구동모터(전기차의 구동축에 동력을 제공하는 장치로 GM 설계)

▲ 인버터(직류 전기를 교류로 변환하고 모터를 제어하는 장치)

▲ 차내충전기(외부 전원으로부터 배터리를 충전하는 장치)

▲ 전동컴프레셔(차량 공조시스템의 냉매를 압축하는 장치)

▲ 배터리팩(전기차에 전원을 공급하는 배터리를 물리적으로 보호하고 전기적으로 제어하는 장치)

▲ 전력분배모듈(배터리 전원을 각 부품에 맞게 분배하는 장치)

▲ 배터리히터(저온 조건에서 배터리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가열하는 장치)

▲ DC-DC컨버터(고전압을 저전압으로 변환해 주변기기용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

▲ 급속충전통신모듈(외부 충전설비로부터 전기차로 전력 공급 시 충전을 제어하기 위한 장치)

▲ 계기판(IPS 기반의 LCD 계기판)

▲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이런 LG와 GM의 관계는 2007년부터이고 쉐보레 온스타라는 시스템의 4G LTE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독점 공급하고 있다.


최근 디젤 게이트 이후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시적인 일이 아니라 조금 더 가속화된 것은 맞을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차에 사용된 배터리를 얼마나 잘 처리할 수 있고 오래 쓸 수 있는지가 주요한 관건이라 본다. 여전히 내연기관이 주는 느낌이 더 좋은 필자의 글은 여기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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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모터스의 새로운 SUV가 공개되었다. 그런데 엘론 머스크는 진짜 아이언맨이 탈 것 같은 차를 내놨다. 현지시각 29일 캘리포니아 플레몽 공장에서 신형 SUV 전기차 '모델 X'이 바로 그것이다.


간단하게 이 모델 X의 스펙을 살펴보자...



모델 X는 2개의 모터로 구성된 4륜 전기차이다. 퍼포먼스 모델인 P90D는 주행 가능 거리는 약 402.3km이면서 전륜 구동 모터는 259마력 33.7kmg 최대 토크, 후륜 구동 모터는 503마력 61.2kg.m 토크 수준! 그리고 90D 모델은 주행 가능 거리가 약 413.6km이고 전룬고 후륜 모두 259마력, 최대 토크 33.7km.g의 모터를 장착하고 있다. 두 모델 모두 최고 속도는 약 249.5km/h 이고 0-60mph P90D 기준 3.8초, 90D 기준 4.8초 이다. P90D 의 경우 ludicrous speed 옵션으로 3.2초까지 성능을 낼 수 있다. 공기 저항 개수는 0.24로 꽤 낮다. 그리고 고속 효율과 안전성을 높여주는 액티브 스포일러도 장착되어 있다.


또한, 최대 견인 중량은 2268kg으로 전기차 SUV로서 웬만한 트레일링은 문제가 없다고 봐도 될 것 같다. 전기차에서 이 정도 견인 능력은 최초라 한다.



모델 X에는 독특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다. 바로 운전자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열리는 팔콘윙이다. 팔콘윙은 위로 열리는 형태의 도어로 좁은 공간에서도 문을 열고 나올 수 있게 되어있고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테슬라의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 여기에 파노라마 프론트 윈도우는 마치 오픈카를 타는 듯한 개방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시트 구성은 6인승과 7인승으로 구성되며 3가지 색상의 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적재 공간은 트렁크 공간과 시트 아래 그리고 프런트 트렁크 공간이 있다. 프런트 트렁크는 2개의 골프백을 수납할 수 있다. 옵션으로 장착 가능한 해치 마운트 액세서리 케리어는 자전거나 스키, 스노보드를 가지고 다닐 수 있다. 프런트 트렁크는 배터리를 차체 바닥에 깔아 무게 중심을 낮추어 전복 확률을 낮추고 공간을 확보하면서 생긴 덤이다.



모델 X에서 무엇보다 재미난 점은 생화학학무기 방어가 가능(?)하다고 한다. 대형 필터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기능은 먼지뿐만 아니라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등 유해물질이 승객에게 전달되는 것을 막는다고 한다. 아마 필터 가격이 어마어마 할 듯....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중이다. 

http://www.teslamotors.com/

서울 부산까지 거리는 서울 시청에서 부산 시청까지의 거리를 인터넷 지도로 검색한 거리를 기준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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