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뮬러

2015.11.03 주간 모터스포츠 소식 : F1, WEC, WTCC, 넥센스피드레이싱! 지난 주말 넥센스피드레이싱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불꽃놀이도 해주고 와~ 부럽더라고요. 이번 주도 한 주간 모터스포츠 소식을 정리해 봅니다. [F1 : 멕시코 GP 잊지 못할 반응!] 23년 만에 돌아온 새롭게 리뉴얼한 멕시코 GP는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관객 반응이 좋았고 특히 인캠으로 확인되는 관객의 위치와 주행 코스의 특성이 참 재미나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4.304km에 총 코너 수는 17개 그리고 개인적으로 인상 깊은 코너는 4-5-6 과 12-13-14-15-16 이었습니다. 특히 노면의 고저 차가 많은 후반 섹터 3구간은 공략을 클리어하게 하면 드라이버로서 쾌감을 짜릿할 듯합니다. 실제로 해밀턴과 로즈버그가 예선에서 운명을 달리한 코너도 바로 제가 재미있어한 코너 구간이었죠. 지난번 .. 더보기
2015.10.08 주간 모터스포츠 소식 : WRC, KIC-Cup, 코리아포뮬러, KRC, 아베오컵 지 지난주 DTM과 F1 경기가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F1 일본 스즈카 경기에서는 루이스 해밀턴이 우승, 같은 메르세데스 팀 로즈버그가 2위, 페라리의 베텔이 3위를 했습니다. 다음 F1 경기는 10월 9~11일 진행됩니다. 같은 주에 진행된 DTM 뉘르부르크링 경기에서는 Race1 에서는 Maxime Martin (BMW M4 DTM), Edoardo Mortara (Audi RS5 DTM), Pascal Wehrlein (Mercedes-AMG C 63 DTM) 순으로 마무리되었고 Race2 에서는 Paul Di Resta (Mercedes-AMG C 63 DTM), Bruno Spengler (BMW M4 DTM) 순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DTM은 재미난 것은 메이커간의 경쟁인데, BMW가 가장 앞.. 더보기
위대한 디자인 경주 F1 관람하다! 오랜만에 문화(?) 생활을 위해서 예술의 전당을 찾았습니다. 좀 오래전 일이지만, 예술의전당 전기보수 공사를 아르바이트로 했었기 때문에 나름 친근합니다. (막노동) 자주 공연을 봐서 친근한 것은 아니라는... 이유가 어찌 되었든, 2010년 마지막 화두 F1 그랑프리 관련 전시회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F1이 예술에 전당에? 무슨 일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시회에 대한 설명을 보지 않았다면, 더욱 이해가 되지 않았지요. F1 그랑프리 세상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 전쟁! 이라는 생각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런데 F1 포뮬러 머신이 엔진 성능만 높아서 빠를 수 없다는 것을 나름 자동차를 잘 이해하는 분들이라면 공감을 하실 겁니다. 그런 부분을 생각한다면 나름 기술적인 부분을 터치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