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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졸음운전, '첨단 안전 장치'도 중요하지만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더 중요해 고속도로에서 대형 차량의 졸음운전 사고는 정말 비참한 결과를 가지고 옵니다. 글을 시작하기 앞서 지난 주말 경부고속도로에서의 고속버스 사고로 고인이 된 분들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사고를 두고 첨단 장비에 속하는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과 스마트 오토 크루즈 등 다양한 장비를 의무화하는 이야기를 하는 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신차가 아닌 오래된 차량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직 해당 첨단 장비도 모든 조건이 아닌 일정한 조건이 되어야 동작하기 때문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는 케이스 많습니다. 졸음운전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고 시스템조차 완벽하지 않습니다.결론적으로 보조는 할 수 있어도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런 사고를 예.. 더보기
고속도로 유령 자동차...그 진실은.... 명절이 되면 많은 분이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귀성길에 나섭니다. 그래서 낮에는 고속도로가 주차장이 되거나 평소보다 몇 시간 더 걸려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것은 기본이지요. 저도 그런 귀성길에 합류한 것이 몇 년 되다 보니 막히는 길에서 고생하는 것보다 차라리 차가 없는 저녁이나 새벽을 이용해서 이동하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귀성길에서 자동차들의 움직임을 보면 재미난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1단계 귀성길에 막 올랐을 때에는 다들 의욕이 앞서서 서로 경쟁적으로 너도나도 레이서인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2단계 중반쯤 되면 다들 지쳐서 그런지 편안하게 주행을 합니다. 그리고 3단계 최종 목적지가 다다르면 다들 지켜서 그런지 졸음운전으로 차가 비틀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기쁜 마음에 세레모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