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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볼드하게 달린다는 2016 캡티바 극찬할 만큼 좋아졌다고 할 수 있을까? 사골 바디를 가진 쉐보레 캡티바는 윈스톰부터 현재까지 같은 플랫폼을 가지고 약간의 소소한 옵션 변화와 디자인 변화를 주면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SUV입니다. 쉐보레(구 GM대우)에서는 유일한 SUV라는 것에서 나름의 그 가치를 더할 수 있지만,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에게는 그저 오래된 SUV라는 인식을 지우기는 힘든 캡티바이다. 파워 트레인 교체와 새롭게 모델 디자인이 바뀌는 쉐보레 캡티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다. 역시 기존 뼈대를 유지하면서 옵션과 디자인 그리고 파워 트레인을 보강하는 정도로 마무리되어서 출시된 쉐보레 캡티바에 대해서 좋게 보기엔 너무한다고 싶을 정도이다. 하지만 자동차 회사가 멍청해서 오래된 플랫폼을 유지하면서 계속 업그레이드를 감행하는 것은 아닐터, 직접 시승해하기 전까지.. 더보기
'코리아. 랜드오브콰트로' - 한국의 풍경과 아우디 콰트로를 표현하기 위한 노력의 흔적... 아우디 콰트로 시스템은 자동차 매니아들 사이에서 4륜 구동 시스템을 이야기할 때 꼭 빠지지 않는 기술입니다. 물론 그 시스템을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저 또한 아우디 콰트로 시스템에 대해서 아주 자세한 기술적 특징은 잘 모르는 편입니다. 단지 이 콰트로라는 것이 안전과 운전의 재미라는 두 부분을 같이 만족 시켜줄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것은 확실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스키점프대를 올라가는 아우디 CF를 보고 아우디의 콰트로를 알아가기 시작했을 겁니다. 뭐 비슷하게 타사에서도 자사의 사륜구동 시스템에 대해서 광고를 하고 있는데, 각 시스템 마다 특징이 있으니 뭐 광고 속에서 가장 좋은 시스템을 알아 간다는 것을 사실상 무리가 있겠죠. 그런데 말이죠. 보통은 최근 버.. 더보기
인제 스피디움 오픈과 함께한 슈퍼다이큐 in Korea. 후기 새로운 클래스를 준비와 KSF 2R에 김재현 선수 서포팅을 위해서 정상적인 일정이라면 영암으로 내려가야 했습니다. 물론 새로운 제안이 들어오기 전까지 말이죠. 국제 경기에 출전할 기회가 우연하게 들어와서 참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원래 이야기한 일정대로 움직일 것이냐 새로운 경험을 해볼 것이냐 이 두 가지를 놓고 머리가 복잡해 졌습니다. 하지만 금세 마음은 국제 경기에 참여하자!로 바뀌고 영암 KSF 2R에 가지 안고 저는 인제 스피디움으로 달려가게 되었습니다. (김재현 선수 서포터는 역시나 KSF 2R이 열리는 영암 KIC로) 그 동안 국내 경기만 출전했었고 특히 원메이크 레이스만 한 저한테는 슈퍼다이큐라는 것이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출전 머신은 자주 접해본 아반떼 MD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