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19(COVID-19)의 직격탄은 내가? - 베트남 격리소 일기(1) 2월 중 서울 경기에서 일을 할 때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나에게 대구가 위험하다고 이야기를 했었다. 모두 나를 걱정하는 이야기였지만 스스로 그런 상황에 대해서 체감할 수 없어 '괜찮다'는 대답만 하고 아무 생각 없이 대구 본가에 갔다가 다시 일하러 서울에 오고 그랬었다.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집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19의 영향을 극히 적게 받는 곳에 나는 살고 있어 더욱 무감각하게 했다. 나는 베트남과 한국을 자주 왕래하면서 일을 한다. 몇 년간 일을 정리하면서 베트남에서는 마케팅과 세일즈 디렉터로 일을 하고 한국에서는 레이싱 드라이버, 인스트럭터, 해설가, 칼럼니스트, 마케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내가? 중국에 대한 소식을 항상 귀를 열고 듣고 있기 때문에 작년 11..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