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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시승기] 재미나지만 조금은 아쉬운 벨로스터! 벨로스터 시승기가 꽤 많이 올라왔죠? 개인적으로 벨로스터 디자인보다는 주행 감성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았고 다른 분들이 이야기하는 주행 감성에 대해서 직접 느껴보고 싶어서 어렵게 시승차를 구해서 시승을 해보았습니다. 어렵게 시승차를 구한 만큼 열심히 분석해 보았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가 본 벨로스터 이야기를 풀어 보겠습니다. ▷ 벨로스터 최대 장점은 디자인! 벨로스터는 처음에는 고성능에 대한 기대로 관심을 끈 차종이지만 독특한 디자인이 알려지고 나서는 디자인이 차량 이미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정면은 아반떼보다 큰 느낌이고 측면은 엑센트보다 짧은 느낌입니다. (엑센트 해치보단 조금 깁니다.) 특징적인 리어 디자인은 멀리서 벨로스터인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더보기
[시승기] 조금 아쉬움을 남기는 벨로스터 퍼포먼스! 처음에는 저는 벨로스터 시승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자동변속기 기준 공차 중량 1,235kg, 기어 비는 아반떼 MD 자동변속기 기어 비와 완벽하게 같고 파워트레인 성능에 대한 개선은 없으므로 자동변속기 기준 1,190kg인 아반떼 MD와 비교해서 크게 나을 법한 부분이 없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휠도 1인치나! 더 크죠! 그런데 많은 분이 벨로스터의 주행감성이 좋다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괜히 너무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어렵게 구한 벨로스터입니다. 제가 중점적으로 보고 싶은 부분이 바로 주행성능입니다! (역시나 그래서 일반적인 시승기가 좀 허술하긴 하군요. ㅡㅡ;;) 그럼 주행감성 위주의 시승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 일상 주행에서 벨로스터 주행 감성은? 운전석에서는 시야는 정면은 .. 더보기
스포티지R 터보 GDI 성공할 수 있을까? 국산 SUV와 수입 SUV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국산 SUV에는 디젤 엔진이 주류를 이루고 실제 판매량도 휘발유 엔진 SUV는 거의 판매되지 않습니다. 휘발유 SUV를 구매할 수 있어도 사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국내 소비자의 인식에는 디젤 엔진은 트럭, SUV에나 적합한 엔진이라는 인식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승용 디젤 자동차는 실제로 효율이 높은 것은 인정하면서도 실제 판매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아이러니한 기록도 있습니다. (시끄럽고, 수리비 많이들고...그런데 타보면 그렇지도 않은데...) 사실 저는 디젤 승용차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경제성입니다. 다들 수리비가 비싸다고 꺼리고, 진동과 소음이 싫다고 하지만 주머니가 두둑해지면 오히려 즐거운 웃음이 나올걸요? 다시 SUV 이야기로 돌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