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사람이 역시 우물을 파야;;;ㅎㅎ

비스타 사이드 바에 이런 저런 유용한 라디오 가젯을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정작 가젯을 계속 보고 있을 일은 별로 없습니다. 그냥 원하는 음악과 원하는 방송만 나온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주 듣는 방송들을 모아서 하나의 가젯으로 통합을 하고 싶었습니다.

디자인을 만들어 입히기엔 너무 시간적으로 낭비가 심하기 원하는 기능만 할 수 있는 스킨을 구하고 거기다가 기능을 부여해서 작동을 시키기로 결심을 하고, 대충 기능을 할 수 있겠다 싶은 가젯을 골라서 작업을 하였습니다. 문제는 제가 한 일이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끝나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지만 배포를 하게 되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나중에 배포한다면, 그냥 각자 알아서 능력 것 방송을 추가하도록 수정할 생각입니다. 

우선 재미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셋팅을 마쳤으니 저는 개인적으로 사용중입니다.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도록 하는 시간보다. 방송 스트리밍 주소를 알아내는 일이 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나중에 좀더 정보를 수집해서 더 많은 방송의 스트리밍 주소를 확보해야 할 것 같습니다. 

뭐 정확히 말을 하자면 그냥 다른 사람의 소스의 조합입니다. 제가 좀 찾아서 수정한 좀 있기는 합니다^^: 근데 이렇게 맨날 다른 사람의 프로그램을 역으로 분석해서 사용하는 것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하던 일이라 문제가 되지 않는 다고 생각했는데, 일을 하면서 안거지만 문제가 많이 됩니다^^;; 그냥 개인적인 스터디용으로 분석하는 것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나쁘게만 사용하지 않는 다면 문제되지 않겠죠.^^;

근데 이게 리버스 엔지니어링이라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프로들처럼 잘 보진 못해도 그냥 분석하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얼마 전 면접에서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할 줄 아는가? 라는 질문에 모른다고 대답하고 집에 와서 찾아보니;;; 가끔 제가 이렇게 프로그램 분석한다고 소스보고 참고하는 것이 결국은 리버스 엔지니어링의 일종인 것 같았습니다. 뭐 어찌 되었던 중요한 것은 좀더 재미나게 사용할 프로그램을 만들어 봐야겠군요. 디자인이 구리니 어디서 구한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