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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시승기] 2014 알페온 2.4 - 소소한 내면의 변화! 많이 팔리지 않아서 슬픈 알페온 2014년 2.4 모델을 시승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추천해 달라면 그랜저 HG를 제가 탄다면 다시 알페온을 선택하겠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는데요. 이번 알페온 2014년 모델에서 변화된 부분을 점검하는 것을 중심으로 시승기를 작성했습니다.알페온 2.4의 외형은 기존 구형 모델과 신형 모델을 한눈에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외형적인 부분은 그냥 집에 있는 알페온을 타는 기분이네요. 휠이 좀 작아져서 이 녀석이 2.4라고 느끼게 됩니다. 자세히 보면 알페온 엠블럼이 살짝 바뀌었습니다. 살짝 다듬어진 느낌이라 안정감이 더한 느낌을 줍니다. 외관은 다른 분의 포스팅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링크로 대체합니다. 오디오 시스템이 진화하면서 UI가 변경되었습니다. 살짝 기존과.. 더보기
2013 벨로스터 터보 D-Spec 트렉데이!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한 벨로스터 터보 D-Spec 트렉데이에 다녀왔습니다. 다들 현장 스케치는 잘하시기 때문에 저는 다른 관점으로 써볼 생각합니다. 현대차는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런칭한 벨로스터, i30, i40에 대해서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독특한 차가 바로 벨로스터지요! 처음에는 단순히 팬시카로 주목을 받았지만, 나중에 터보 라인업이 추가되고 특히나 터보에 걸 맞게 프런트 디스크 용량 증대와 하체 관련 부품을 강화하면서 귀엽지만 강인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과 성능이라는 두 장점이 합쳐져 마니아의 마음을 사로 잡은 차가 되었지요. 물론 가격이라는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지는 것은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가 선택할.. 더보기
프라이드 대비 떨어진 상품성을 강화한 엑센트 2013 출시. 최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는 미묘한 느낌이 감돌고 있습니다. 현대가 먼저 신기술이 적용된 자동차를 내어 놓고 효과를 보고 나면 기아 자동차는 현대자동차보다 훨씬 상품성이 좋게 포장하여 비슷한 경쟁 모델을 내어 놓고 실제로 일부는 시장에서 현대를 앞질러 버리는 상황을 연출하면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분위기는 날이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는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상품성을 강화한 엑센트 2013은 기아자동차에서 늦게 출시한 프라이드와 비슷한 옵션을 적용하여 프라이드와 비교하여 상품성이 떨어지던 것을 보강한 모델을 내어 놓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항상 소비자들이 지적하던 고가 정책에 대해서도 한걸음 물러선 느낌을 주는 경쟁사 경차만큼 저렴한 소형차 트림을 같이 구성하여 제공함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