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운 카드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스키장에 갔다가 가입하면 50% 할인권을 준다기에 휙 하나 만들었는데...역시 카드사의 이야기는 요금청구서 나오기 전까지는 믿을게 못 되는 것 같습니다.
나름 실용적이라고 생각하는 카드의 조건은 상관없이 무이자 할부가 가능한 카드 그리고 사용금액에 따른 포인트 적립이 많이 되고 포인트 사용이 편리한 카드를 선호합니다. 또 하나 더 있다면 결제할인이 잘되는 카드입니다. 이번에 새로 만든 카드는 적립이 꽤나 괜찮다고 해서 만들었더니...역시나 낚였습니다.
포인트 적립이 나름 되지만, 특정 쇼핑몰이나 메이커에서만 좀 되고 나머지는 그냥 다른 카드를 쓰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제 이름으로 발급한 카드의 혜택을 모두 조사해서 가장 유리한 것들을 정리하여 카드에 정리된 종이를 붙여 두어야겠습니다. 그래야지 어느 것이 상황에 맞게 유리한지 파악할 수 있을 테니까요.
몇 개의 카드는 그냥 지갑 속에서 쉬고 있습니다. 정리해서 다양하게 잘 활용해 보아야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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