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라는 것을 자동차의 개념보다는 조금 아래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지...
자동차는 항상 튜닝을 하면서 조화!! 밸런스!!가 중요하다! 라고 이야기하지만
컴퓨터에서 무슨 밸런스야~대충써~
이런 마인드라....
그냥 작동만 되면 OK!!...;; 컴퓨터 머 복잡해? 대충 맞는 부품 사다가 그냥 대충 쓰는 거다....[이게 나의 생각]
그런데 말이지...컴퓨터라는 것이 상당히 둔감한 제품이지만....
나름 민감하다...
전자기타와 같이 습도에 민감해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종종 전체적으로 관리해주는 그런 제품은 아니지만...
이 컴퓨터라는 것도 주변환경에 다라서 상당히 변화무상한 증상을 보이는 머리 아픈 물건이다...에씨...역시 286이 좋다. 막 굴려도 잘 돌아갔다...ㅋㅋㅋ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컴퓨터가 자꾸 꺼진다면 의심할 몇 가지를 이야기하자...
1. 램
2. 매인보드
3. 파워
4. 기타
대부분 이정도 의심하면 거의 모든 것을 잡을 수 있다...
근데 이게 사실은 의심할 전부다 ㅡㅡ;;;
[컴퓨터를 복잡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이걸 보면 뭐야 이 녀석 하겠지만 난 컴퓨터를 무지 단순하게 보는 사람이다...자동차 보다 부속이 적잖아!!ㅋㅋ 컴퓨터의 작은 부속을 직접 교체하기도 힘들고 ㅡㅡ;; 차는 내가 교체할 수 있는 부속이 많다...그러니 컴퓨터는 단순하다...ㅋㅋ]
1. 램 접촉 불량 해결
한번 뽑고 청소해주고 쓱 다시 끼워주면 된다...
2. 메인보드
다른 메인보드를 끼워본다..
3. 파워
다른 파워를 끼워본다...
4. 기타
1. 피씨를 완전 재조립한다.(완전 분해 루 조립)
2. 부속을 하나식 바꿔 가면서 체크한다.
3. 이래도 원인을 못 찾으면 그냥 피씨를 버린다 ㅡㅡ;;
대부분 램과 파워 메인보드를 의심하면 되고...
보통은 램만 새로 꼽아도 정상으로 돌아간다...
메인보드는 나가면 상식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에서 전원이 꺼진다...
"형 알 수 없는 원인은 대부분 메인보드에요!!" 내 아는 친한 동생의 말이다...;;
근데 진짜 메인보드 교체하면 말짱해진다..
파워는 거의 대부분 문제가 되기보단 전원 부족으로 미리미리 상태를 알려준다...
하드에 쓰기를 하는데 하드가 중간에 틱! 틱! 거리거나 외장하드[노트북하드로된]를 쓰면 전원 부족으로 글쓰기가 지연되거나 안되거나...이런 경우 대부분 파워가 전체 피씨를 감당하기엔 조금 부족하다 보면 된다...
혹은 문제가 있거나...
그러나 또 조심해야 할 것은 내장하드가 틱!틱! 주기적으로 하거나 이상한 소리를 낸다는 것을 하드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실제로 컴퓨터의 전원이 막 꺼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몇 대의 컴퓨터를 수리를 해보았지만...
대부분 접촉불량과 기타 부속의 원인이었는데...가끔 부속 여러 개가 동시에 망가져서 원인을 찾기 힘든 경우도 가끔있다...;;;
아무리 시도를 해도 원인을 찾기 힘들다면 그냥 컴퓨터 좀 더 잘아는 사람에게 부탁을 하거나...
용산이나 테크노마트에 가서 수리를 의뢰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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