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어느 정도 표면으로 떠오른 2011 스피드페스티벌(이하 원메이크 경기)소식! 저도 참여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기대 반 걱정 반'인 상태입니다. 우선 변경된 내용과 약간 논란이 될만한 이야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의미를 부여하지는 마세요.)
▷ 크게 변경된 사항
대행사가 바뀌는 것에 대해서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지만 이미 결정 난 것인데 어쩌겠습니까...(아쉬워 아쉬워!! ㅡㅡ;) 아마도 새로운 주관사가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고 변경되는 규정 때문에 많은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틀은 비슷하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이노션으로 변경되면 마케팅적으로 많이 활용할 것으로 보이고 어떻게 보면 원메이크전이 더 활성화될 수 있는 좋은 장점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주관은 이노션이지만 실제로 우리가 이노션과 만날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대행사와 선수들이 가장 많이 만나겠죠. 대행사가 바로 TCB기획입니다. 이전에는 '현대자동차(자금지원) -> KMSA(경기 주관 및 대행)' 이런 시스템에서 '현대자동차(자금지원) -> 이노션(경기 주관) -> TCB기획(경기 대행)' 이렇게 바뀐 거라 보시면 됩니다. 제가 봐선 그냥 경기 주관사와 대행사가 분리되고 전체적인 구조는 비슷해 보입니다.
기존 클릭에서 아반떼 MD로 변경되면 현재 현대자동차의 주력 모델의 인식이 상당히 높아질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기존 클릭보다 비싼 유지보수비가 발생할 수 있는 차종이어서 경기 참가자들에게는 부담이 클 것 같습니다. 퉁퉁 수준이 아니라 판금 수준이 되면 기본 백 단위를 넘어갈 것 같아 보이네요... 이 부분은 참가자분들이 생각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보통 원메이크전에 출전 가능한 튜닝을 'R튠'이라고 부르는데, 아직 뭔가 가격적으로 구체적인 부분이 나온 것이 없는 것 같네요. 약간 우려되는 것은 튜닝 스펙이 FIA 기준에 접합하게 하는 부분에서 실제로 선수들이 감당해야 할 불편함이(조립을 풀고 다시 경기에 체결한다거나 하는...) 증가 되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R튠 기준이 올라가서 좋은 것은 안전이기 때문에 더 안전한 경기가 가능하다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기존이 안전하지 않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후속 차종에 대한 우려보다는 사실 더 큰 걱정은 바로 제네시스 쿠페 3.8 프로 전이 원메이크전에 투입된다는 겁니다. 프로경기가 투입되면 전체 판은 커지긴 할 것 같은데, 걱정스러운 것은 프로경기에 가보면 피트당 거의 한팀이 사용하고 많은 장비를 세팅하기 위해서 다른 차량이 같이 피트를 공유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아마추어 경기만 해도 거의 모든 피트가 가득 차 있고 상당히 분주합니다. 프로팀과 피트를 공유하는 부분은 어떻게 운영될지 참 궁금한 사항입니다.
(얻어지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긴 합니다. 어떤 절충점을 찾을지...)
공개된 경기 진행방식이 프로 경기와 비슷해지면서 원메이커전에서 볼 수 있는 위로 경기인 콘솔 전이 없어진다는 것이죠. 가장 큰 아쉬움입니다. 콘솔 전도 상당히 재미난 상황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말이죠. 새로운 경기가 추가되면서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은데, 음...그냥 아쉽다는 것 입니다.
경기 방식이 어떻게 되든 튜닝 규정이 어떻게 되든 중요치 않습니다.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는 새로운 규정에 맞춰서 참여할 것이니까요. 더 재미난 경기를 위해서 그리고 선수들이 편하고 안전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던 기존 모습이 잘 유지될 수 있을지 조금 더 지켜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새로운 웹페이지 주소는 http://koreaspeedfestival.com/ 입니다. 참가하실 분은 이제 여기에 문의해야 합니다. 참고하세요.
그냥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것을 이야기한 것이니 별로 중요치 않습니다.
(의미를 부여하지는 마세요.)
▷ 크게 변경된 사항
경기 주관사 변경 : KMSA -> 이노션(현대자동차 계열사)
신규 클래스 등장 : 현대 클릭 -> 현대 아반떼 MD, 아마추어 전에 프로전 추가 제네시스 쿠페 3.8전
대회명 변경 : 스피드페스티벌 ->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경기 진행 방식 변경
대행사가 바뀌는 것에 대해서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지만 이미 결정 난 것인데 어쩌겠습니까...(아쉬워 아쉬워!! ㅡㅡ;) 아마도 새로운 주관사가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고 변경되는 규정 때문에 많은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틀은 비슷하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이노션으로 변경되면 마케팅적으로 많이 활용할 것으로 보이고 어떻게 보면 원메이크전이 더 활성화될 수 있는 좋은 장점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주관은 이노션이지만 실제로 우리가 이노션과 만날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대행사와 선수들이 가장 많이 만나겠죠. 대행사가 바로 TCB기획입니다. 이전에는 '현대자동차(자금지원) -> KMSA(경기 주관 및 대행)' 이런 시스템에서 '현대자동차(자금지원) -> 이노션(경기 주관) -> TCB기획(경기 대행)' 이렇게 바뀐 거라 보시면 됩니다. 제가 봐선 그냥 경기 주관사와 대행사가 분리되고 전체적인 구조는 비슷해 보입니다.
기존 클릭에서 아반떼 MD로 변경되면 현재 현대자동차의 주력 모델의 인식이 상당히 높아질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기존 클릭보다 비싼 유지보수비가 발생할 수 있는 차종이어서 경기 참가자들에게는 부담이 클 것 같습니다. 퉁퉁 수준이 아니라 판금 수준이 되면 기본 백 단위를 넘어갈 것 같아 보이네요... 이 부분은 참가자분들이 생각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보통 원메이크전에 출전 가능한 튜닝을 'R튠'이라고 부르는데, 아직 뭔가 가격적으로 구체적인 부분이 나온 것이 없는 것 같네요. 약간 우려되는 것은 튜닝 스펙이 FIA 기준에 접합하게 하는 부분에서 실제로 선수들이 감당해야 할 불편함이(조립을 풀고 다시 경기에 체결한다거나 하는...) 증가 되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R튠 기준이 올라가서 좋은 것은 안전이기 때문에 더 안전한 경기가 가능하다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기존이 안전하지 않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후속 차종에 대한 우려보다는 사실 더 큰 걱정은 바로 제네시스 쿠페 3.8 프로 전이 원메이크전에 투입된다는 겁니다. 프로경기가 투입되면 전체 판은 커지긴 할 것 같은데, 걱정스러운 것은 프로경기에 가보면 피트당 거의 한팀이 사용하고 많은 장비를 세팅하기 위해서 다른 차량이 같이 피트를 공유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아마추어 경기만 해도 거의 모든 피트가 가득 차 있고 상당히 분주합니다. 프로팀과 피트를 공유하는 부분은 어떻게 운영될지 참 궁금한 사항입니다.
(얻어지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긴 합니다. 어떤 절충점을 찾을지...)
공개된 경기 진행방식이 프로 경기와 비슷해지면서 원메이커전에서 볼 수 있는 위로 경기인 콘솔 전이 없어진다는 것이죠. 가장 큰 아쉬움입니다. 콘솔 전도 상당히 재미난 상황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말이죠. 새로운 경기가 추가되면서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은데, 음...그냥 아쉽다는 것 입니다.
경기 방식이 어떻게 되든 튜닝 규정이 어떻게 되든 중요치 않습니다.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는 새로운 규정에 맞춰서 참여할 것이니까요. 더 재미난 경기를 위해서 그리고 선수들이 편하고 안전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던 기존 모습이 잘 유지될 수 있을지 조금 더 지켜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새로운 웹페이지 주소는 http://koreaspeedfestival.com/ 입니다. 참가하실 분은 이제 여기에 문의해야 합니다. 참고하세요.
그냥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것을 이야기한 것이니 별로 중요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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