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앞유리를 교체? 아니면 그대로 버텨?
그런데 운전하면서 보이는 반짝거리는 유리 실금은 복원이 안 되면 교환! 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지요. 그래서 검색!
유리 용접, 유리 접착제, 유리 접합, 유리 수리, 유리 교체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결과가 없어서 살짝 짜증이 나서 그냥 교체해버릴까? 하는 생각이 다시 들더군요. '유리 복원'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했습니다. 드디어 제가 원하는 결과들이 나오더군요. 다행히 가까운 유리복원 업체가 있어서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약 40분 정도 작업 후 자체는 출고되었습니다.
작업 결과요? 대만족입니다. 비용은 그리 비싸지도 않더군요. 보통 인터넷에서 용액을 사는 것보다 4배 정도?
그래서 시중에 파는 접착제와 사용하시는 접착제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질문하니 사실 시중에 파는 것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비슷한 성분일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제가 앞에서 생각한 대로 유리 사이로 침투시키는 기술에서 차이가 생기는 거라고 하시더군요. 대부분은 접착제를 밀어 넣지 못해서 실패한다고 말이죠. 근데 공구를 보면 사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공구보다는 조금 더 다양한 공구를 사용하더군요. 명칭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도로 위에 튀는 돌멩이들 미워욧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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