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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oon's/Diary

오랜만에 내가 나온 대학교에 가보니.....

;; 새싹이 파릇파릇하고 뭔가 활기차야 하는데, 공사판으로 먼지만 가득했다. 

원래 먼지가 했지만, 신축 리모델링 공사로 학생들이 공사장에서 공부하는 지 아니면 학교에서 공부하는 지 구분되지 않는 환경에서 다니는 모습이 안스럽다.

더 안스러운 것은...얼굴에 그려진 마음의 무게....

마지막으로 정리하기 위해서 간 학교지만 마음은 무겁다.

어찌되었든 요즘 공부하는 학생 여러분들은 꿈과 희망 그리고 비전을 꼭 찾길 바란다.

아무리 공부하고 해도 정작 목표없이 학교만 뻥하게 다니는 것은 그저 3~4천만원짜리 종이짝에 불과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