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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News&Info

현대차, 2013 뉴욕 모터쇼를 시작으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로 프리미엄 세단 시장 공략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뉴욕 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3 뉴욕 국제 오토쇼(NYIAS)’에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미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 1월 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프리미엄 스포츠세단 콘셉트카 ‘HCD-14’를 공개한 데 이어, 2013 뉴욕 모터쇼에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선보이며 미국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라 밝혔다.


존 크라프칙(John Krafcik)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은  “에쿠스는 벤츠, BMW, 아우디보다 잔존가치가 높으며, 제이디파워(J.D.Power)사의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형 고급차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들이 높은 만족을 나타내고 있다“며 에쿠스 페이스 리프트 모델 공개를 통해 미국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는 5.0 V8 타우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429마력(hp), 최대토크 376 lb·ft의 뛰어난 동력성능을 구현했다. 현대차는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올 상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해 미국 프리미엄 대형 세단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