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킨토시 (Leopard 10.5.6) 삽질 완성!

X61을 사용한다면 초보자도 쉽게 해킨토시를 설치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안내합니다. 저도 그냥 한번에 성공한 방법입니다.

 

iPC OSx86 10.5.6 Universal PPF5 Final이라는 이미지를 구해야 합니다. 토렌토 다운받습니다.

iso파일의 해시값은 9ceb2e8daaa182a1071a337ad9b81e3f 입니다. 토렌토에 있는 파일은 RAR로 압축되어 있으므로 압축을 풀고 해시값을 확인 하십시오

 

iPC_OSx86_10_5_6_Universal_PPF5_Final 몇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DVD로 굽기만 하면 카멜레온, boot 132 등과 같은 부트로더를 추가로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최신 버전! 또 한가지! X61에 그냥 설치를 하면 90%정도의 해킨토시 완성을 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킨토시 설치에 사용된 노트북은 X61 A43이라는 모델입니다.

 

X61에는 생각보다 해킨토시 설치가 참 쉽습니다. 너무 겁먹지 말고 시도하십시오. 단, 기존의 하드에 중요한 데이터는 반드시 백업을 받으시고 시도하십시오. 

 

해킨토시를 설치할 때 사용자

- 언어 (나중에 시스템 설정에서 한국어를 최상위 리스트로 올려주지 않으면 영어로 나올겁니다.)

   한국어

- 칩셋

   Intel ICHx Sata Drivers

- 오디오(이어폰 사용은 불가능 합니다. 핫키로 뮤트(음소거) 기능은 안되지만 그래도 소리 조절은 가능합니다.)

   AD1984

- 인터넷(시스템이 시작할 때, lan선이 연결되어 있는 경우 네트워크 정보를 잘 못 받아 옵니다.)

   Intel 82566MM/DC

- 무선인터넷(장치만 인식할 뿐 작동은 하지 않습니다.)

   Intel Proset/Wireless 4965 또는 IO80211Family.kext(OS X 10.4)

- PS/2 Device (모두 설치) – 이게 없으면 트랙포인터와 키보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 Patch DSLT

 

일단 이 상태로 설치하시고 문제가 없다면 그냥 사용하십시오. 제 경우에는 패닉(컴퓨터가 멈추는 증상, 재부팅 메시지 보여 줌)이 발생하여 다른 패치를 더 설치하였습니다.

 

만약 동일한 증상이 있다면 다음 패치들을 같이 설치하십시오.

 

- CPUS=1 One Core Fix

- Seatbelt.kext 10.5.5 

   (커널에서 voodoo 커널을 사용하게되면 Seatbelt는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

 

이렇게 두 가지를 더 설치하였습니다. 제가 컴퓨터에 나타난 패닉 증상은 맥에서 사용 가능한 파일을 다운로드 후 실행하면 시스템을 다시 시작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멈춰버리는 증상이었습니다. 해결책을 찾아보니 CPUS=1 이라는 것과 seatbelt 두 가지 의견으로 나와서 leopard 설치 dvd로 한번에 둘 가지 모두 설치해버렸습니다.

 

커널이나 다른 패치 그리고 드라이버들은 필요하면 선택하여 설치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설치 과정에서 실패가 되면 메시지가 듭니다. 좀 당황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 마십시오...다시 설치하면 됩니다. ^^;;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입니다.

 

X61에 해킨토시만 설치하고 다른 드라이버가 설치되지 않은 경우 몇 가지 기능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1.이어폰으로 음악듣기

2.무선인터넷 사용 안됨

3.SD카드인식 불가

4.pcmci 장치 인식 불가

5.슬립모드 전환/복귀 문제

 

이중에 3번 4번 5번은 패치를 통하여 해결이 거의 대부분 가능하다고 합니다. 패치를 하는 과정에서 제 컴퓨터의 경우 실패가 계속 나고 있는 상황이라 좀더 시도해보고 문제가 해결되면 해결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좀더 X61조작 느낌에 가깝게 가기 위해서는 IBM노트북에서 제공하는 핫키 기능이 완벽히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일단 몇몇 키가 먹지 않는 증상이 있는데 이 부분은 좀더 확인을 거처서 버그리포트 및 해결방법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감동의 해킨토시 설치가 완료되면 나오는 감동의 환영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참고 : 일단 X61이나 X60의 경우 거의 완벽하게 모든 기능을 살려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일반 데스크탑을 Mac OSX에 호환되는 부속으로 구성한다면 레오파트를 설치하여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결국 맥 OS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PC에 사용된 부품과 OSX와의 호환성이 제일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