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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자동차 관련 이야기

여주 휴게소만 가면 생각나는 이야기, 여주 휴게소에서 신차 발표회가?

0910 스키 시즌 동안 매주 서울(인천)~면온을 왕복을 했습니다. 보드를 타로 같이 자주 가기 때문에 성냥개비와 가는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요. 그중에 재미난 이야기를 하나 풀어놓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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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성냥개비와 같이 스키장을 가기 위해서 고속도로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보통 여주 휴게소, 덕평 자연휴게소, 횡성 휴게소 이 3곳 중 한 곳에서 꼭 한 번씩 쉬어 가는데요.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자동차와 관련된 사진을 많이 찍고 무엇인가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나름 신경을 쓰고 있었나 봅니다.

간단한 먹거리를 사고 잠시 쉬었다가 가기 위해서 여주휴게소를 들렀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Sgoon, 저기 신차 발표회를 하나 봐!!!!" 이러면서 다급하게 이야기를 하더군요. 

'휴게소에서 신차 발표회를?!' 이러면서 저도 같이 흥분해서 카메라를 챙겨서 내렸지요!!

'스마트 드라이빙'

오~~ 뭔가 있어 보입니다. 거기다가 조명도 있군요....
(근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더란...) 

근데 뭔가 이상하죠? 사람이 없습니다;;; 

가까이 갈수록 더 이상하더군요. 헐;;;

나름 휴게소에서 신차 발표회를 하는 것도 괜찮을 듯한데요. ㅎㅎㅎ

아 그런데...이제는 여주휴게소에 건전한 음주문화를 추구하는 스마트드라이빙 부스가 없어졌습니다. ^^

신년회다 뭐다 하면서 음주운전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