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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2012 DDGT 경차전! 이거 쿨한데! 아직 모터스포츠라는 것이 국민적으로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여전히 자동차 운전을 하는 레이서 직업 또는 취미를 가진 분들을 보는 시선은 그리 곱지 않습니다. 물론 평소에 보기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분이 레이서라는 타이틀을 얻는다면 신기하게 보기는 합니다.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시선이 있습니다. 많이 홍보하고 쉽게 와서 볼 수 있게 하는 모터스포츠 관객 저변확대도 있지만, 직접 체험하고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선수층(인구)을 두텁게 하는 것도 모터스포츠 활성화에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둘의 조화가 정말 중요합니다. 이 둘의 조화 속에 지속적인 경쟁구도 형성과 관객들에게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해야 하겠죠. 나 혼자만의 재미로 끝난다면...현재 모터스포츠가 처한 상황을 벗어날 수 없습니.. 더보기
KIC에서 진행된 스피드 페스티벌 R2 참가 후기...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진행된 KIC[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11월 14일 스피드 페스티벌 2전이 열렸었습니다. 스피드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레이스로 자동차와 돈(?)만 준비되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경기입니다. 입문하기 쉬운 만큼 시시한 경기로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진행되기 전에 서킷 리뷰를 직접 운전한 다음 해보고 싶어서 미루고 미루었는데, 아쉽게도 인제야 직접 주행을 해볼 수 있었네요.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리기 전에 최신 정보로 갱신해서 KIC 리뷰를 해볼 생각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KIC는 관객에게는 재미없는 서킷! 티비로 보는 분들에게는 정말 재미있는 서킷! 드라이버는 계속 달리고 싶은 서킷! 이 정도? F1 드라이버들이 KIC에 대해서 좋은 평.. 더보기
F1 코리아 그랑프리 D-100 기념행사 안전하게 치러지길... 전라남도 F1 조직위원회에서 F1 코리아 그랑프리 D-100을 기념하여 16~18일 서울, 광주, 전남 목포에서 카퍼레이드와 드래그 레이스가 있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2010 씨티 쇼크가 먼저 되기를 희망했지만, 일단 다른 행사로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알리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것은 참 긍정적이다. 17일 있을 광주 금남로 ~ 목포 평화광장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카퍼레이드가 주목할 만하다. 약 100km 일반 도로에서 펼쳐지는 만큼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받을 수 있는 행사이다. 거기다가 슈퍼카 30여 대가 같이 달리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는 충분할 듯하다. 퍼레이드를 하면서 F1 머신이나 관련된 자동차들이 많이 준비되었으면 좋겠다. 주행이 아니더라도 트레일러 위에서 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