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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아저씨가 되면 이런 기분인가 봅니다. 오랜만에 휴대폰을 바꾸었습니다. 1년 10개월 정도 사용한 뷰티 휴대폰이 영 상태가 이상해저서 공짜 휴대폰을 하나 질렀습니다. 나름 한때 유명한 보아폰이라는 모델입니다. 근데 사용하는 방법이 어려워서 한참을 헤매고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인하여 실수 연발입니다. 거기다가 삼성 휴대폰을 한 1년 정도 사용해본 경험도 영 꽝입니다. 오타문자만 5개정도 쓰다가 결국은 답답해서 전화를 하게 됩니다. ㅠㅠ 이런 기분이 아저씨가 되는 기분인가 봅니다. 나름 난 최신기기는 잘 다룬다고 생각했는데. 이 휴대폰을 쓰면서 오랜만에 사용설명서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OTL 금방 보고 알아 차리는 것은 가능한데, 익숙하지 않는 UI에 적응하는 시간이 길어진 것을 보면 확실히 영 감각이 떨어진 것은.. 더보기
N330 아톰 CPU + 하이퍼 스레딩의 조화를 이룬 넵탑 사용기 거의 매일 컴퓨터를 끼고 사는 사람이라 집에서 만큼은 저소음 저발열 컴퓨터를 쓰고 싶다는 생각에 열심히 PC 가상 견적만 내고, 좌절하는 과정을 지나 여자 친구 집 PC가 고장나서 새로운 데스크톱을 맞추기 되었습니다. 덕분에 고민안하고 질렀습니다. ㅋㅋㅋ 기존의 부품은 HDD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새로 사서 맞추었는데...의외로 Bios 설정이 좀 이상해서 보드를 교체 받아야 하나 하다가 설정을 다시해서 해결 했습니다. 보통 데스크톱 PC를 구매할 때 퍼포먼스를 중요시하게 됩니다. 노트북은 휴대성이 좀더 강조되지만 데스크톱은 성능을 우선시하여 구입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PC 조립에서는 저소음 저발열 + 적당한 퍼포먼스라는 컨셉으로 조립할 부품을 골랐습니다. 조건에 맞는 녀석은 결국 넷탑 밖에 없더군.. 더보기
액정 보호필름 필요 없다고 생각했더니, 실제로는 필요가 있군요...역시 해보고 이야기해야겠습니다. 저반사가 아닌 약간 고광택(?)필름을 얻었습니다. 물론 돈 주고 살 인물이 아니니;;ㅋㅋㅋ 자동차 매매를 하면서 두 장 얻었습니다. 한 장은 실패하고 한 장은 퍼팩트하게 붙였죠. ㅎㅎ 붙이고 나니 오~~ 이거 물건입니다. 한결 편하게 화면을 볼 수 있내요...거기다가 붙이지 않은 것 보다 더 선명한 화면을 제공해줍니다. 신기하군요...허허허... 오히려 무엇인가를 붙이면 더 안좋을 것 같았는데, 노트북 화면에 쓰는 보호시트 만의 무엇인가가 있나 봅니다. 액정 보호 차원에서 붙이는 것 보다 그냥 선명화 화질을 위해서 붙이는 격이 되었습니다...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