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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눈길/빙판길 안전운전하세요. '내 차를 타고 스키장을 갈 때 알면 좋은 7가지!'를 포스팅한 이후로 바로 눈이 펑펑 내려주고 있습니다. 눈을 보니 이번 주도 스키장 엄청나게 가고 싶어지는데요. 그러나 내일 당장 출근길이 걱정입니다. 현재 강변북로에는 눈이 쌓여서 점점 빙판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물론 제설작업으로 조금 나아질 것으로 보이나 지금 상황이라면 이번에는 자동차는 두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강변북로는 대부분 교량을 연결하여 만들어진 도로이기 때문에 눈이 오면 날이 풀리기 전까지는 상당히 위험한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지열의 영향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아스팔트 도로는 공기가 차갑더라도 지열 덕분에 쉽게 도로 표면 온도가 내려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교량(다리)은 지열의 영향을 받을 수 없을.. 더보기
이제 F1을 즐길 시간입니다! 2010년 10월 22일 ~ 24일 드디어 F1 머신이 서킷을 달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오늘 저녁에 내려가서 토요일, 일요일 F1을 관람하고 올 예정입니다. 사실 아직 문제가 될 것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번에 가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개선될 부분을 찾아야 2011년에는 조금이라도 더 나은 상황이 될 테니까요. 3일 동안 재미난 일이 많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 저녁에 가는데 아마 오늘부터 영암으로 가는 길이 많이 막힐 것 같습니다. 토요일은 더 심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서울로 오는 길은 한마디로 주차장이 될 것 같습니다. 저녁 늦게 올라오는 일정을 선택해야 할 것 같네요. 오늘 연습주행 중계를 보니 재미난 장면이 많군요. 역시나 새로 만든 서킷이라 노면이.. 더보기
여전히 전라남도 대책만 발표하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교통대책 준비상황 이전에도 'F1 코리아 그랑프리 전라남도만의 잔치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너무 좁은 범위에서만 생각하는 조직위의 대책이 답답함을 표시합니다. 많은 셔틀을 투입하는 것을 좋은데 원거리에서 편리하게 올 수 있는 교통 대책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막연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하는데 이거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F1 대회 관람객 수송, 환승주차장과 셔틀버스 운행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결승 당일 환승주차장 7개소와 550대의 셔틀버스 투입 관람객 수송을 할 예정이고 관람객 자가용 운행 자제 및 목포권 주민 차량 2부제 운행 당부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책의 자세한 내용을 보면 대부분 관람객은 자가용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관람객의 자가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