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승차감

[시승기] 2014 알페온 2.4 - 소소한 내면의 변화! 많이 팔리지 않아서 슬픈 알페온 2014년 2.4 모델을 시승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추천해 달라면 그랜저 HG를 제가 탄다면 다시 알페온을 선택하겠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는데요. 이번 알페온 2014년 모델에서 변화된 부분을 점검하는 것을 중심으로 시승기를 작성했습니다.알페온 2.4의 외형은 기존 구형 모델과 신형 모델을 한눈에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외형적인 부분은 그냥 집에 있는 알페온을 타는 기분이네요. 휠이 좀 작아져서 이 녀석이 2.4라고 느끼게 됩니다. 자세히 보면 알페온 엠블럼이 살짝 바뀌었습니다. 살짝 다듬어진 느낌이라 안정감이 더한 느낌을 줍니다. 외관은 다른 분의 포스팅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링크로 대체합니다. 오디오 시스템이 진화하면서 UI가 변경되었습니다. 살짝 기존과.. 더보기
[시승기] 뉴 투싼 ix : 소소한 변화 그러나 큰 만족감이 있었다. 2011년 겨울에 2012 투싼 ix를 접해본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 디젤 R 2.0 엔진에 투익스킷을 장착하고 있어 업그레이드된 스타일과 강력한 엔진 성능에 나름 강한 인상을 주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가지고 싶다는 그런 느낌보다는 우아 잘 달린다! 그런데 조금은 불편함이 있는 정도인데...라는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기회가 좋아 현대자동차에서 새롭게 패키징한 뉴 투싼 ix를 타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문화역 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진행된 사진 보도 발표회 때는 디자인과 옵션, 가격 만 보고 이야기했다면 실제로 느껴지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역시 차는 타봐야 제맛?!?약간의 변화지만 뉴 투싼 ix는 상당히 깔끔한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존 투싼 ix는 약간 화난 표정을 하.. 더보기
[시승기] 쉐보레 2013 아베오, 어라 탈만한데? [조금 아쉽지만, 그 답답함은 어디에...] 쉐보레 아베오가 런칭될 때, 제가 바쁜 관계로 필진 스미노프가 행사에 참석했었습니다. 딱히 좋다 나쁘다는 의견도 없었고 그냥 보통이다. 라는 의견을 전달받긴 했지만....그래도...아무리 필진은 믿어도 본인이 정작 확인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으니 시승을 해보고 싶어서 기다리고 또 기다렸죠. 그런데..... 기존 아베오를 시승한 분들의 반응이 당최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궁금했었는데...결국은 처음 출시된 모델은 타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연비도 안 좋고 굼뜨고....결론적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성향이 아니라는 것이었고 그렇다고 경제적이지도 않았다는 것이 시승한 분들의 의견이었습니다. 결국 아베오는 해외에서는 몰라도 국내에서는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이미 소형차 시장에서는 기아자동차 프라이드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