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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F] 2014 시즌 6R에서 첫 우승 : 2014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시즌 2위 안녕하세요.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27 이진욱 입니다. 어느덧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하고 이제 저도 중국 주재원 생활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중국이 집인지 한국이 집인지 헷갈리 정도입니다. 당분간 또 내년 경기를 위해서 준비하고 운동도 하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고민이 많았던 2014 시즌이 마무리되고 인제야 한숨 돌릴 시기이고 또한 다음 시즌을 분비해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통계로 보면 올 한해는 무난하게 경기한 것 같습니다. 특별히 부족하지도 특별히 튀지도 않게 말이죠. 지난해는 페널티로 고생했고 이번에는 페널티를 안받는 시즌이 되어 보자는 목표에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많이 집중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과 큰 사고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는데, 2014 송도 1R 경기에서 접촉으로 조금 서.. 더보기
2012 KSF 5R 우승과 2012 시즌 챔피언...고마움과 약간의 아쉬움... 마지막 대회는 DDGT와 KSF가 함께하면서 코리아 모터스포츠 통합대전이라는 타이틀로 두 경기가 같은 날에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챌린지 레이스는 2Day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2011년 첫 경기 이후 오랜만에 2Day 경기를 하는 것입니다. 심적으로나 체력적으로는 경기가 이틀 동안 진행되면 편해집니다. 대신에 생길 수 있는 변수가 커지면서 레이스 준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어려워 질 수도 있습니다. 이번처럼 토요일은 비가 오고 일요일은 드라이가 되거나 한다면 말이죠.(2011년 첫 경기가 예선은 드라이에서 결승은 폭우가...그러면서 많은 변수가 생겼었죠.) 토요일 예선을 미리 DDGT NT 클래스에 출전하는 윤성식 선수가 브리핑 타이밍과 관광공사에서 오신 블로거 분들과의 미디어 세션 준비로 .. 더보기
KSF 4R에서 5R을 준비하는 난감한 과정들...그리고 고마움... 4R 검차로 5R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이 상당히 험난해 졌습니다. 판금이나 하체는 부품만 있다면 금방 처리해서 최소한 경기를 뛰는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엔진을 새로 조립해야 하는 부분은 정말 정신적으로 살짝 스트레스 많았습니다. 물론 제가 세레모니로 (이제는 세레모니에 안 좋은 추억이...두개나...흑흑...ㅠㅠ) 차를 부셔 먹은 것도 살짝은 영향이 있긴 하죠. 암튼 작업량이 많다는 것은 정말 스트레스였습니다. 물론 든든하게 믿을 수 있는 분들이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하지만....사실 제가 작업하는데 한 번도 찾아가지 않고 그냥 막연하게 부탁하는 것은 정말로....;; 미안하다는 생각에 같이 작업을 돕지 못한다는 그 사실 하나 만으로 참 스트레스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차량을 준비하는 그 과정 차제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