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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

폭주족과 마니아 그 차이는 무엇일까? 마니아[자동차 마니아, 오토바이 마니아]와 폭주족의 차이는 대체 무엇일까요?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빠르게 달리는 사람이나 남에게 위협이나 피해를 주는 사람이나 모두 같은 폭주족으로 보이는 것이 현실이지만, 자동차를 타고 달리는 것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라도 그 차이를 두고 싶은 것이 저와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우선 이야기에 앞서서 마니아라고 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크게는 폭주족의 범주에 들어가 있으며, 엄밀하게 말하자면 그냥 스스로 아니라고 위안하는 것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저 자신도 폭주족에서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고민 끝에 결론 내린 마니아가 폭주족이 되는 순간을 이야기하자면, 타인에게 피해나 위협이 갈 것을 알고도 그것을 행하는 사람이 바로 폭주족이다는 것입니다. .. 더보기
경차 타는 분들 존경합니다!! 막 티코가 나왔을 때 아는 선생님이 티코를 몰고 다니셔서 티코를 타본 경험 이후 전혀 경차를 타볼 기회가 없어서 경차에 대한 이미지는 연비 좋고 유지비 싸고 출퇴근용으로 정말 괜찮은 차다! 라고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마티즈를 잠시 접해 보긴 했지만 직접 제가 운전을 하지 않아서 경차를 탄다는 것에 대해서 별다른 생각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어제 저녁 아는 동생이 모닝을 가지고 와서 잠시 시승으로 집 주변은 잠시 주행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타고 다니던 차에 비하면 확실히 단점이 많지만 그래도 저렴한 유지비를 생각해서 전혀 마음에 동요가 없었습니다. 근데 마구 공격적인 주행을 하면서 제가 운전하는 모닝에게 위협을 하는 택시를 보면서 경차도 아무나 탈 수 있는 것이 아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