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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아침에 출근을 하면서 들은 연기자 최진실씨의 사망 소식. 아침에 출근을 하는 길에 전화가 왔다... 인터넷에 최진실씨가 사망했다고...자살로 추정된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 순간 너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낸 것일까..... 더 힘든 일도 잘 넘어온 사람인데...설마...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혼자서 아닐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사실이었다... MBC라디오 이문세씨도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더욱 찹찹했다... 어릴 때부터 최진실이 최고의 연기자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라서 그럴까... 최진실은 내가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온 사람 같이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진다... 물론 그들은 연예인이지만 그래도 항상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입장이라... 최진실씨의 죽음이 너무 가슴이 아프다... 더.. 더보기
어제 들은 SK브로드밴드 광고영상 진자 깔끔하게 전달되는 구나... 크...음악까지 만들라는 건 아니겠지? ㅎㅎㅎ 몇 일을 머리싸매고 구성하고 음악 새로 구성하고 녹음하고 할려면... 최소한 1개월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연습하고 곡 만들고 녹음하고 해야하는데;;; 그리고 가사안되면 또 가사 잘 쓰는 사람한테 곡 들려주고 써달라고 해야하고.. 쩝... 뭐 이것만 하라면 그냥 올인하고 좀 자유롭게 연습도 하면서 만들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음...음악 다시해야하나.... 더보기
10월 1일 부로 옆사무실로 자리를 옮겼다. 재미있기는 지금 있는 사무실이 좋지만... 심적 안정으로 생각한다면 오히려 옆 사무실이 더 좋은 것 같다... 상대적으로 조용해서 어떻게 보면 너무 무거운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일에 집중을 하면서 고민하기엔 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물로 개발자 분들과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연구소에 그대로 있는 것이 좋은 것 같긴 한데... 그거야 잘 알아서 하면 되는 것이고 오늘 오랜만에 처음 내가 근무를 시작했던 자리 옆으로 가니 기분이 새롭다... 원래는 팀장님이 쓰던 자리였고...내가 처음 회사에 출근했을 때 처음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진 분의 자리다... 나름 의미 있는 자리라고 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좀 더 일을 잘해야겠지... 아... 단점이라면 하늘을 볼 기회가 줄어 들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