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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시승기] 말리부에는 2.4가 더 잘 어울린다. 2.0 모델에 아쉬움을 전하며.... 말리부 런칭 행사 때부터 2.4 리터 엔진이 올라간 말리부를 타고 싶다는 이야기를 지인을 통해 어필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더 호응이 좋을 2.0리터 엔진이 우선이라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당연한 일이죠. 많이 사는 모델은 바로 2.0리터 엔진이 올라간 말리부가 더 많이 홍보가 되어야 했었죠. 하지만! 그냥 기본적인 성능으로는 상당히 경쟁사보다 밀리는 상태라 아무리 탄탄한 하체를 가지고 있더라도 2% 아쉬운 출력에 대해서는 상당히 고민하게 하는 말리부 2.0 였습니다. 이번에는 그렇게 기대하던 말리부 2.4 모델을 시승해봤습니다. 부산에서 즐긴 말리부의 코너링은 말리부 2.4를 시승차를 기다리면서 제대로 느껴봅시다! 이러고 있었거든요. 아쉽게도 지난번 말리부 2.0 모델은.. 더보기
[간단 시승기] 폭설 후 느껴본 경제성을 더한 쉐보레 캡티바 2.0! 캡티바 2.2 시승기를 보면 새로운 캡티바에 대해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표현을 했었습니다. 물론 디자인 빼고! 물론 광고와 다르게 오프로드 본질이라는 이야기는 No!!! No!! No! 인정할 수 없습니다. 역시나 새로 출시된 캡티바 2.0도 오프로드를 강조하고 있는데...아...이건 아니잖아....;; 2012년형 캡티바 2.0이 출시되면서 기존 2.2 디젤 라인업이 쉐보레 공식 웹페이지에서는 없어졌습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2.2 라인업을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2.0이 경제성과 가격적인 매력이 높아 2.2보다 잘 팔릴 것이라 예상하고 먼저 2.0을 출시하고 추가하려는 것 같습니다. 2.2 모델만 있었던 2011년에도 캡티바 판매량은 좀 처참하죠. 그도 그럴 것이 외형적인 변화가 크지 않은 캡티.. 더보기
i30 후속 스케치! 다시 소비자의 마음을 흔들 수 있기를... 아반떼 HD 출시 후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여 i30이란 해치백을 만든 현대자동차, i30이 출시될 당시 달라 나는 달라는 광고로 사람들의 임에 오르내릴 정도로 광고도 성공하고 판매도 성공한 현대의 간판 해치백이라고 할 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도 준중형 중에서 출력을 떠나 운전하는 재미만 본다면 개인적으로 i30에 손을 들어줄 정도로 정말 잘 만들어진 자동차 중 하나입니다. (현기차 치곤 그렇다고 생각하면 다음 문장으로!) i30이 기존 아반떼 HD 출시 이후 1년 정도 지난 시점에 런칭을 한 전례가 있는데, 이번에도 대략 1년 정도 지난 시점에 i30 후속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다고 합니다. 디자인은 패밀리룩으로 플루이틱 스컬프처(이딴 것이 중요한 건 아니고 ㅡㅡ;) 스타일을 따르고 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