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은 KSF 경기 준비로 상당히 포스팅이 소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2012년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목표하였던 KSF 경기 결과는 좋았다고 할 수 있군요. 덕분에 시승기에서 자동차 운동특성을 파악하는 부분에서도 시선이 조금 달라지기도 했습니다.
역시나 변함없는 것은 차보다 사람이 우선이라는 것! ^^; 뭐 덕분에 자동차를 더 잘 느끼게 된 것도 좋은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2010년보다 2011년이 신차 발표가 적어졌고 2012년에는 국내에는 기능강화 모델이 주류를 이룰 것이고 신차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이것은 어떤 블로그라도 마찬가지죠. 그렇다고 글이 줄어드는 것은 조금 아니겠죠. 새로운 자동차가 나오기 전까지는 다른 주제를 다룰 생각입니다.
대표적으로 모터스포츠에 대한 부분은 2012년에 기준으로 삼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수입차에 대한 이야기도 매년 생각은 하지만 글쎄요. 가능하다면 할 예정이고 국내에 출시되는 신차에 대한 이야기는 역시나 항상 다룰 것입니다.
문제는 시승차 섭외라는 부분인데, 여러 가지 루트를 확보 중이고 추가적인 이야기는 아래에서 더 이야기하겠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원메이크 레이스에 참여 중입니다. 물론 다른 개인적인 일과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모터스포츠에서 선수와 스폰서, 그리고 미디어! 이 3가지에 대한 부분을 특히 아마추어 레이스에서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레이스카와 선수에 대한 스폰서에 대한 홍보를 블로그를 통해서 할 예정입니다. 물론 정보를 같이 겸할 수 있도록 구성할 것이고 때로는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 작성되는 포스팅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이야기를 구성할 것입니다. 여기에는 시승차로 이야기가 구성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폰서를 해달라고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 꺼리는 부분이 있었지만, 이야기하지 않으면 알아서 찾아오지 않겠죠. 그렇습니다. 결국은 PR입니다. 선수가 할 수 있는 것은 자기 PR을 통한 스폰서를 확보하는 것이죠. 그리고 스폰서에게 그 가치를 제공해야 합니다.
아마추어 클래스에서도 새로운 바람이 불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문제는 새로운 개념의 인식을 도입하는 것이고 여기에 같이 협조해주시는 기존 스폰서 분들이 있어서 새로운 시도를 과감하게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제가 새롭게 진행하는 스폰서 홍보 방법에 대해서 마음에 드신다면 그리고 딥오리진 & 무지개 [Deep Origin & Muzidog] 팀에 개별적인 스폰에 대해서 상담이 필요하시면 제 E-Mail이나 여기 리플로 메일 주소를 주시면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미디어 매체와의 관계 모터스포츠에서는 정말 중요한데, 이 부분은 좀 더 다양한 분들과 의견을 정리하고 체계적인 구상 안을 진행 중입니다. 혹시 아마추어 클래스에 대한 미디어 스폰을 생각 중인 분이 있다면 연락해주십시오. 이 부분은 조금 더 정확해 지면 정리해 볼 예정입니다.
혼자만 후원받고 끝낼 것이 아니라 다른 선수에게도 좋은 스폰서 시스템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목표입니다.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블로그로 거듭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그 보답으로 더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블로그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포르테 쿱 클래스
2010 스피드 페스티벌 1R 태백 예선 27위, 결승 23위
2010 스피드 페스티벌 2R 영암(F1) 예선 11위, 결승 10위
2011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1R 태백 예선 4위, 결승 1위, 패스티스랩
2011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2R 태백 예선 1위, 결승 1위, 패스티스랩
2011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3R 태백 예선 4위, 결승 리타이어
2011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4R 영암(상설) 예선 1위, 결승 1위
2011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시즌 챔프
2011 제6회 모터스포츠어워즈 클럽드라이버상 수상
2012 .....
....이라는 부분을 어떻게 채워질지는 결국 제 손에 달린 것이기 때문에 2012에도 더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2011년에도 공중파, 인터넷, 신문 지면에서 제 이름과 스폰서 이름이 등장했는데, 2012년에는 더 많이 오르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입니다. 블로거로 아마추어 레이스 선수로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딥오리진 & 무지개 [Deep Origin & Muzidog] 카페도 무럭무럭 잘 클 수 있는 그런 한해가 될 수 있도록...화이팅!
아참...^^ 그리고 딥오리진 & 무지개 [Deep Origin & Muzidog]에서도 아마추어 선수와 프로 선수에 대한 후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물론 큰 것을 아니지만 작게나마 후원을 계속 진행할 계획입니다. ^^ 점점 알아가는 재미? ㅋ
그런데 모든 사진이 경기 사진이군요...ㅡㅡ; 아...머리 속에 온통 경기 생각밖에 없나 봅니다.
아참...사진은 오환 작가님, 강성환 작가님, 성냥개비가 촬영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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