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들어서면서 장거리 주행할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보통 3~4시간 정도 거리의 장거리를 주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일반적으로 우리가 좀 쏘고 간다는 표현을 할 수준으로 달리면 물론 시간상으로는 금방 도착하는데요. 항상 고민하게 되는.... 돈을 절약하고 약간의 시간을 포기할 것인가...아니면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돈을 더 쓸 것인가...항상 이런 고민을 합니다.
하지만 정말 빠르게 달리는 수준이 아니라면 잠시 속도에 욕심을 내는 것보다 꾸준히 편하게 가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단, 차가 편하다면 말이죠. (오래 타고 다니기 불편한 수준의 자동차라면 그냥 빨리 내리고 싶기도....;;;)
국내에서 오토크루즈에 대한 인식은 많이 진화된 오토크루즈를 생각하기도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에는 사용하기 나름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오토크루즈 옵션에 대해서 회의적인 입장이었지만 지금은 나름 사용방법을 터득해서 그런지 장거리 주행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 후 피곤함이 확실히 덜합니다.
보통 100km/h 도로에서 꼭 100km/h로 가고 싶어하는 것이 사람의 심리이기 때문에 구간 과속단속을 하는 구간에서는 사람들이 정확히 규정 속도로 다니려고 합니다. 그냥 편하게 90km/h에서 왔다갔다하면 되는데 말이죠. 조금 여유 있게 생각하시면 구간 단속이든 과속단속이든 별로 신경 안 쓰이죠. ^^
고속도로에서 차 간 안전거리를 유지하기는 어렵지만, 조금만 노력해서 안전거리를 잘 확보하고 다닌다면 오토크루즈로 꾸준히 일정한 속도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오토크루즈를 활용할 일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시지만, 장거리 운전에서 오른쪽 발목의 피로를 줄이고 정확한 속도를 위해서 민감하게 가속 페달을 조작하는 행위를 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연비와 편안함을 동시에 취할 수 있다는 것을 매력적인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아...물론 서킷 주행을 위해서 섬세한 조작을 해야 한다거나 우리 한국인의 섬세하고 우수한 발목 놀림을 자랑하시고 싶으시다면 오토크루즈는 잠시 꺼 두시면 됩니다. 보통 시내 주행을 생각하신다면 당연히 끄고 다니셔야죠. 아무리 진화된 오토크루즈라도 돌발 상황을 100% 감당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면 잘 동작하지만 말이죠. (가끔 정확한 시나리오대로 움직여도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ㅋ)
전자 장비가 진화해서 사람의 실수를 많이 감당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도 자동차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주도권은 사람에게 더 많이 있으니 말이죠. ^^ (일부 장비는 사람보다 나은 전자장비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자주 오토크루즈를 체험하니 이제는 장거리 운전을 할 때에는 오토크루즈의 편리함에 꼭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꾸 편리함만 추구하면 안 되지만 오토크루즈의 종류와 상관없이 잘만 사용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아..단점이 있긴 한데...오토크루즈는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동작하다 보니 코너링 중 가속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자동차의 운동 특성이 변화시키는 행위여서 신경이 쓰이더군요. 그리고 우려되는 한가지는 오토크루즈 덕분에 운전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일(?)에 집중하게 되어 안전운전에 방해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우려스러운 부분이긴 합니다.
^^;;
하지만 정말 빠르게 달리는 수준이 아니라면 잠시 속도에 욕심을 내는 것보다 꾸준히 편하게 가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단, 차가 편하다면 말이죠. (오래 타고 다니기 불편한 수준의 자동차라면 그냥 빨리 내리고 싶기도....;;;)
국내에서 오토크루즈에 대한 인식은 많이 진화된 오토크루즈를 생각하기도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에는 사용하기 나름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오토크루즈 옵션에 대해서 회의적인 입장이었지만 지금은 나름 사용방법을 터득해서 그런지 장거리 주행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 후 피곤함이 확실히 덜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규정 속도보다 조금 낮게 설정하거나, 아니면 규정 속도보다 살짝 빠르게 속도를 설정하고 가는 방법입니다. 규정 속도보다 낮게 하면 추월해야 할 일이 줄어들어 꾸준히 내가 갈 길만 가면 되고 속도를 살짝 빠르게 하면 적당히 추월하면서 다닐 수 있죠. 문제는 정확한 수치적인 속도 차이를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몸에서 느껴지는 상황적 판단에 따라서 속도를 설정하는데, 특별히 규정 속도를 많이 벗어나지 않았다면 현재 속도에 너무 신경 쓰지 않고 속도를 결정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보통 100km/h 도로에서 꼭 100km/h로 가고 싶어하는 것이 사람의 심리이기 때문에 구간 과속단속을 하는 구간에서는 사람들이 정확히 규정 속도로 다니려고 합니다. 그냥 편하게 90km/h에서 왔다갔다하면 되는데 말이죠. 조금 여유 있게 생각하시면 구간 단속이든 과속단속이든 별로 신경 안 쓰이죠. ^^
고속도로에서 차 간 안전거리를 유지하기는 어렵지만, 조금만 노력해서 안전거리를 잘 확보하고 다닌다면 오토크루즈로 꾸준히 일정한 속도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오토크루즈를 활용할 일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시지만, 장거리 운전에서 오른쪽 발목의 피로를 줄이고 정확한 속도를 위해서 민감하게 가속 페달을 조작하는 행위를 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연비와 편안함을 동시에 취할 수 있다는 것을 매력적인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아...물론 서킷 주행을 위해서 섬세한 조작을 해야 한다거나 우리 한국인의 섬세하고 우수한 발목 놀림을 자랑하시고 싶으시다면 오토크루즈는 잠시 꺼 두시면 됩니다. 보통 시내 주행을 생각하신다면 당연히 끄고 다니셔야죠. 아무리 진화된 오토크루즈라도 돌발 상황을 100% 감당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면 잘 동작하지만 말이죠. (가끔 정확한 시나리오대로 움직여도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ㅋ)
전자 장비가 진화해서 사람의 실수를 많이 감당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도 자동차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주도권은 사람에게 더 많이 있으니 말이죠. ^^ (일부 장비는 사람보다 나은 전자장비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자주 오토크루즈를 체험하니 이제는 장거리 운전을 할 때에는 오토크루즈의 편리함에 꼭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꾸 편리함만 추구하면 안 되지만 오토크루즈의 종류와 상관없이 잘만 사용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아..단점이 있긴 한데...오토크루즈는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동작하다 보니 코너링 중 가속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자동차의 운동 특성이 변화시키는 행위여서 신경이 쓰이더군요. 그리고 우려되는 한가지는 오토크루즈 덕분에 운전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일(?)에 집중하게 되어 안전운전에 방해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우려스러운 부분이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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