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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News&Info

EXR TEAM106 레이싱팀, 2013 서울모터쇼에서 모터스포츠 홍보에 나선다! [드리프트 선수. 류시원 감독 싸인회]

EXR TEAM106 레이싱팀은 2013년 서울모터쇼에 국내 프로 레이싱팀으로서는 최초로 단독으로 참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제네시스쿠페 GT 머신과 팀 106버전 포뮬러 르노 2000를 전시하고 “드리프트 킹”으로 유명한 츠치야 케이치, 드리프트 사무라이, 슈퍼GT 현역 드라이버 겸 드리프트 선수인 오리도 마나부, “드리프트 제왕”이라 불리는 D1그랑프리 챔피언 요시노리 코구치 등 총 4명의 일본 드리프터들이 3월 30일(토), 31일(일) 양일간 드리프트 쇼런 및 동승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마지막 날인 3월 31일에는 EXR TEAM106 감독인 류시원과 함께 일본 드리프터들의 사인 회가 계획되어 있다고 전했다.

모터쇼에서 EXR TEAM106 레이싱팀의 활동은 처음있는 일이 아니다. 지난 2012 모터쇼에서도 드리프트 데모런과 사인회를 진행하여 좋은 호응을 얻은 바있다. 


팀 관계자는 '팀 GT 머신 및 포뮬러 르노 2000 전시와 함께 “서킷 위의 서커스”라 불리는 드리프트 쇼런, 레이싱걸 및 드라이버와의 포토타임 이벤트, 드라이버 사인 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국내 최대의 자동차 전시회인 만큼 관람객 및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모터스포츠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해 국내 모터스포츠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


행사기간 동안 EXR TEAM106 에디션라인 팀복 전시 및 할인 팬매가 진행되며, 드리프트 쇼런 행사는 3월 30일과 31일 양일 간 오전 11시, 오후 3시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다. 3월 30일 오전 11시 행사는 국내,외 언론사와 관계사만을 위해 프레스 쇼런 및 동승체험으로 진행된다.




지난 모터쇼에서는 모비벅스와 함께 드리프트 데모런이 있었는데, 당시 츠치아케이지가 데모런에 사용한 머신이 상대적으로 모비벅스 머신에 비교하여 드리프트를 하기에 부족함이 많아서 보는 이로 하여금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금번 드리프트에서는 어떤 머신이 섭외되어 진행될지 궁금하군요. 


국내 팀에서 가장 화려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EXR팀106은 스폰서를 위해서 레이싱 팀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부분에 정말 주목할 만합니다. 스폰서가 모터스포츠에 투자할 만한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팀이니 말이죠.


올해는 슈퍼레이스 GT 클래스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 줄지...참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