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3 서울모터쇼서 쌍용차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한다.

쌍용자동차는 ‘2013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의 품격을 한층 높인 ‘체어맨 W Summit(서밋)’을 공식 출시함과 동시에 대형 프리미엄 SUV 콘셉트카 ‘LIV-1’을 최초로 선보이며 쌍용차 미래를 함께 제시했다. 

‘Feel my heartbeat(나의 가슴이 뛴다)’를 주제로 꾸민 2,000㎡ 면적의 쌍용차 전시관에 ‘체어맨 W Summit’을 비롯한 양산차와 콘셉트카 ‘LIV-1’, ‘SIV-1’ 등 총 19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번에 선보인 ‘체어맨 W Summit’은 쌍용자동차의 플래그십 모델인 ‘체어맨 W’ 리무진을 베이스로 ‘Summit’이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장인정신을 살린 고 품격의 인테리어와 세계 정상급의 편의성을 갖춰 움직이는 집무실이자 VVIP를 위한 최적의 휴식공간으로 재 탄생시켰다. 

2열 VVIP 공간을 안락함과 독립성을 강화한 고품격의 2인승 시트로 업그레이드하였으며, 전동식 확장형 3단 레그레스트와 풋레스트, 헤드레스트 필로우를 적용해 항공기 일등석에 버금가는 안락함을 제공한다

스코틀랜드 Bridge of Weir(BOW)사의 최고급 가죽시트 적용하고 명품임을 보증하는 BOW 가죽 태그를 부착해 고급스러움을 더욱 살렸다.

2열 콘솔은 팝업 기능을 갖춘 스마트기기 수납함과 국내 최초 무선충전패드를 적용해 이동 중에도 자유롭게 모바일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서 및 서류 등을 용이하게 보관할 수 있는 2단 프라이빗 수납함이 마련되었으며, 방향제 수납함과 히든 타입 컵홀더는 스타일과 실용성을 함께 고려했다고 한다.

새로운 ‘체어맨 W Summit’는 중후한 블랙 톤의 인테리어를 적용하였으며, 정결함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 인테리어로 변경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체어맨 W’ 전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인 7년/15만km(구동 계통 및 차체/일반 포함)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Summit 7 Years Promise’를 실시하며, 4월 말까지 ‘체어맨 W Summit’ 또는 BOW Edition 출고 고객에게 최고급 와인 세트를 증정한다. 

‘체어맨 W Summit’의 판매 가격은 1억 1,464만원이며, 세단 베이스의 BOW Edition은 ▲CW700 BOW Edition 8,350만원 ▲CW700 4Tronic BOW Edition 8,543만원 ▲V8 5000 BOW Edition 9,96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