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업적은 건축물로 비유가 가능하다.
기초공사,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어 놓을 것이다. 제대로 만든 기초가 있어야 위에 높은 빌딩을 지어 올려도 무너지지 않고 튼튼하게 버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초공사만 열심히 한다고 건축물이 나오지 않는다. 좋은 재료와 좋은 디자인이 필요할 것이다. 거기다가 잘 설계된 설계도 필요하다. 그래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100년 200년이고 무너지지 않는 잘 지어진 결과물 말이다.
기초 – 초, 중, 고, 대학교, 대학원 등 교육, 독학, 독서 등 본인 지식
좋은 재료 - 다양한 시도와 기회
디자인 - 주변의 도움, 주변 환경 등
설계 - 위에 모든 것을 잘 조합하고 활용하는 능력, 성격, 인맥관리, 평판관리, 자기관리 등
건축물 - 결과, 경력 등
단지 사람의 업적과 건축물이 다른 것은 언제든지 기초를 더 잘 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위로 건축물을 쌓으면서 동시에 기초를 다질 수 있다. 그리고 건축물의 크기도 언제든지 조절이 가능하다. 그러나 외부로 보이는 건축물만 크게 높게 하고 기초공사를 지속적으로 하지 않는 다면 결국 무너지고 말 것이다. 더 높고 큰 건물을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기초공사도 열심히 해주어야 한다. 또한 설계도 잘 해야 한다. 결국 살아가면서 끝임 없이 자기 개발(공부)을 해야 하고 항상 스스로를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지속적인 자기 발전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기초가 튼튼한 좋은 건축물을 만들어도 테러를 당하면 한 순간에 무너진다.
테러 = 운, 위기 등
우연히 옆 건물이 무너지거나 내 건물 옆에서 공사하던 곳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내 건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아무 이유 없이 폭탄테러(전 국가 또는 전 세계적 경제위기)가 일어 날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테러를 제어하여 오히려 좋게 만들 수도 있다. 스스로의 평판관리와 인맥관리 등으로 테러를 방지할 수 있다. 테러를 방지하고 관리하면서 더 좋은 재료로 더 멋진 디자인의 건축물로 바뀔 수 있다. 제어가 되지 않는 테러로 건물이 조금 상하거나 문제가 생기더라도 튼튼한 기초와 좋은 설계가 있다면 다시 멋진 건물로 만드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튼튼한 기초와 설계는 절대로 남에게 줄 수 없는 자신만의 것이다.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취업도 힘들어지고 직장인들도 스트레스와 압박이 더욱 심해졌다. 이럴 때일수록 남들과 차별화 할 수 있는 기초와 설계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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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생각을 정리하면서 작성한 글입니다. 실제와 조금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그런 부분은 살짝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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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2008년에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고 참 우울한 1년을 보냈다고 생각한다...2009년에는 조금 더 발전하고 배우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우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요즘에 스스로의 진로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러면서 항상 생각하는 것은 어차피 바닥인데 다시 치고 올라가면 되지! 이런 생각을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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