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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Fun to Ride

사자와 조우하다, 현대 아슬란(Aslan)과 첫 만남 안녕하십니까? 필진 스미노프 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이 꽤 오랜만입니다. 그간 군 복무를 다하고 왔습니다.전역 후에 첫 행사 참가가 현대 아슬란(Aslna) 시승 행사라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단단하고 차분한 인상 바깥에서느껴지는 첫 인상은 “차분하고 단단하다” 였습니다. 그랜저랑 같이 놓고 봤을 때, 차분한 라인을 유지하면서도 앞 부분에서 느껴지는 인상은 단단합니다. 큰 라디에이터 그릴이 특히 그런 인상을 줍니다. 옆 부분은 크롬 몰딩을 아래쪽에 배치하면서 “넘치지 않는” 인상을 줍니다. 크롬 몰딩이 바로 눈에 보였다면 좀 튀어보이는 느낌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캐릭터 라인 - 과하지 않은, 차분한 느낌 입니다. 뒷면 디테일은 그랜저의 느낌보다는 제네시스의 느낌에 더 가깝습니다. 디테일 샷- 리어.. 더보기
[사용기] 쉐보레 스파크 팝, 일주일 사용기 후 소감 보통 시승차가 나오면 그 차를 알리는 것이 포인트라 장점이나 단점을 찾기 위해서 상당히 애를 쓴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다른 관점으로 시승기를 기획했다. 그냥 직접 내가 스파크를 구매해서 타고 다닌다는 가정으로 그냥 일상적인 주행에서 느낀 부분은 바로바로 기록해서 시승기를 썼다. 제품의 기능을 소개하기보다는 여러 대의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가 느끼는 점을 정리했다.1일차 금요일, 아파트 주차장이 지상은 공간이 협소하여 조금만 차가 커도 차를 돌려서 나오기 힘든데, 너무 쉽게 차를 돌려 나올 수 있었다. 역시 작은 차의 매력은 이거지! 그런데, 바로 느껴지는 왠지 모를 불편함은 내 체격에는 조금 안 맞는 차를 선택한 것인가? 라고 생각하게 된다. 시트를 이리저리 움직여서 겨우 괜찮은 포지션을 찾았다.. 더보기
[시승기] 젊은 감성이 돋보이는 캐딜락 올 뉴 CTS 2.0 P : 곧 엉짱이 될 거다. 참 오랜만에 수입차 시승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자주 하고 싶지만 제가 여건상 한국에 있을 시간에만 시승할 수 있기 때문에 참 아쉽네요. 이번에 시승해본 자동차는 캐딜락 CTS 입니다. 정확히는 올 뉴 캐딜락 CTS 입니다. 캐딜락에 대한 개인적인 추억의 기억은 어린 시절 영화로 캐딜락을 배송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 '캐딜락 54'라는 영화입니다. 당시에는 캐딜락이 왜 귀한 것인지 몰랐는데요.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것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핑크 캐딜락입니다. 한때 저도 악기를 다루면서 음악을 너무나도 좋아했었는데요. 지금은 그냥 듣기만 하지만, 당시 음악에 빠져 있을 당시 엘비스 프레슬리의 핑크 캐딜락도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냥 이상하게 캐딜락은 끌리는 매력이 있어 한 번쯤 캐딜락을 소유하고 싶다는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