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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Fun to Ride

[시승기] 캐딜락 ATS, 날카로운 드라이빙 감각에 숨어 있는 편안함 - (2) 지난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드라이빙 감각에 대해 이야기해보죠 2017/03/03 - [Car & Motorsport/Fun to Ride] - [시승기] 캐딜락 ATS, 날카로운 드라이빙 감각에 숨어 있는 편안함 - (1) 브렘보 브레이크가 장착된 ATS는 세단의 편안함과 과격한 주행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였다. 캐딜락 ATS는 브레이크 성능이 좋았다. 성능만 좋은 것이 아니라 브레이킹 답력이 일정하게 전달되 조작이 쉬웠다. 산길 주행과 고속에서 감속 등 여러 테스트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느낄 수 있었다.특히 인상적인 것은 브레이크 전후 밸런스이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4바퀴 모두 안정적인 압력은 나눠 전달된다는 느낌이다.물론 여기에는 세시의 완성도도 한몫할 것.. 더보기
[시승기] 캐딜락 ATS, 날카로운 드라이빙 감각에 숨어 있는 편안함 - (1) 오랜만에 시승기로 만나볼 차종은 바로 캐딜락 ATS입니다. 미국 GM 산하의 가장 고급 브랜드인 캐딜락은 2012년 처음 ATS를 선보였습니다. ATS와 ATS-L 이라는 전용 롱휠베이스 모델, 쿠페, AWD인 ATS 4 모델이 있다. 알파 플랫폼은 최근 가장 핫한 쉐보레 카마로 SS(6세대)와 형 모델이라 할 수 있는 CTS와 공유한다. E46 3시리즈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개발한 ATS가 어떤 면모를 모여줄지 참 기대된다. 첫인상2012년 출시된 이후 크게 디자인 변경이 많이 없어 보인다. 필자는 ATS를 처음 타보는 차종이라 무엇이든 신선하게 느껴졌지만, 차를 좋아하는 본인이 신선할 정도면 이차가 얼마나 비인기 차종인가 싶기도 하다. 단지 외형이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에서 카울[껍대기].. 더보기
[시승기] QM3는 직접 타보니 보기와 달리 즐거운 차였다. 필자는 주로 쉐보레나 현대차 그리고 가끔 수입차를 시승하는 편입니다. 최근 개인적인 일로 시승할 기회를 많이 잃어 가고 있지만, 기회가 온다면 여전히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것이 일상이 된 듯합니다. 이상하게도 르노삼성자동차 출시 모델과는 인연이 없는지 시승할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렌터카로 시승해본 일이 있지만, 렌터카는 관리 상태가 너무나 다르므로 정확한 판단은 어려워 대략적인 상태만 체크하는 정도였습니다. 어떻게 기회가 되어 르노삼성자동차의 주력 모델을 전부 시승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QM3, QM6, SM6 등 순서대로 하나씩 글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첫인상 모든 차가 그렇듯 첫인상이 중요합니다.여성 분들에게 티볼리가 더 인기 있다고 하지만 필자가 보기엔 QM3가 훨씬 여성스러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