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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연비 운전중~~ 쏘울 디젤 1.6 AT을 잠시 세워두고, 포르테 쿱 휘발유 2.0 MT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길들이기가 끝나면 가족들이 또 타야 하기에 차에도 적응하고, 길들이기도 하면서 출퇴근을 합니다. 매일 출퇴근하는 거리가 차로 100km정도 되기 때문에 차량 운행 유지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비 주행을 하게 됩니다. 조금 도움이 된다면 포르테 쿱 2.0 MT에는 순간 연비게이지가 있어 종종 체크를 하면서 주행을 하면 상당히 연비주행에 도임이 됩니다. 나름 연비 주행에는 좀 한다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순간 연비게이지를 보면서 운전하니 좀 더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막히지 않는 다면 1리터당 18km, 조금 막히면서 오면 1리터당 14km 수준의 평균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 더보기
이제는 진정한 레어 아이템 아반떼 HD 디젤을 추억하며... 6월부터 아반떼 HD 디젤이 더 이상 시중에 판매되지 않습니다. 이제는 중고차로 볼 수 있는 상황이고 아니면 개인적으로 엔진을 스왑한 차량으로 만나 볼 수 있겠군요...정보를 조금만 더 일찍 알았으면, 조금 더 보유하고 올해 말에 판매를 시도했으면 좀더 좋은 가격으로 차량을 팔 수 있었을 것 같내요... 뭐 아쉽지만...앞으로는 신차로 타볼 수 없는 차를 약 2년 6개월 정도 재미나게 타고 다녔다는 추억으로만 남길 수 밖에 없겠군요. 아쉽습니다. 상당히 밸런스가 좋은 디젤 승용이었고, 옵션과 승차감 등등 많은 부분에서 만족감을 가져다 준 차량이었습니다. 아쉽다면 단지 너무 흔하게 길에서 볼 수 있는 차종이라는 것인데...좋게 생각하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차량이라는 것입니다. 다만 .. 더보기
기아 쏘울 디젤 오토 3000RPM 봉인 이후 시승기 일전에 쏘울에 관련된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일단 다른 부분을 제외하고 주행성능 측면만 열심히 이야기를 할 생각이다. 나름 만족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어 의외다. 당연히 현재 상태의 단점을 감안하고 판단하는 것이니 순정이 좋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기아가 서스펜션 셋팅은 조금 신중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만 잘 다듬어서 나오면 정말 재미나게 드라이빙할 수 있는 적합한 차량일 텐데 말이다. 기아 쏘울은 상대적으로 앞뒤로 짧아 차선변경에서도 상당히 편하다는 느낌을 주고 특히 주차할 때도 편하다. 다만 회전 반경이 크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트게 느껴지는 차량이라 불만족스러운 부분이다. 전체적인 느낌으로 치자면 초기에는 민감하고 나중에는 둔감한 스타일이다. 스티어링 기어를 그렇게 만들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