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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관심 받지 못하는 2011 서울모터쇼의 구석 일산 KINTEX에서는 한창 2011 서울모터쇼가 열리고 있습니다. 저 역시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입장에서는 신나서 완성차 메이커 부스를 기웃거리면서 열심히 모델과 전시 차량을 보기 바빴는데, 나중에는 차 보는게 지쳐서 조금 구석진 곳에 있던 자동차 부품 관련 부스를 더 관심 있게 보고 왔습니다. 부품 관련 부스를 보면서, 현재 시점의 자동차 기술방향에 대해서 생각한 것을 정리해 봤습니다. ▷ 진화하는 자동변속기 CVT(무단변속기) JATCO 부스에서는 주로 무단변속기인 CVT에 대하여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무단 변속기인 CVT는 받아낼 수 있는 토크가 제한적이어서 이제까지는 경차와 같은 중형차 이하 급에서 주로 탑재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CVT의 단점인 대응 토크 문제를 해결하여 대형차에서도 사용.. 더보기
공개된 프라이드 해치백 후속 위장막 차량을 보니 더 기대된다. 얼마 전 강변북로에서 프라이드 해치백 위장막 차량을 목격했습니다. 뒤에서 보고는 차체 크기가 포르테 해치백을 보는 듯해서 "새로운 포르테 해치백 인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측면을 보니 프라이드 후속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운전 중에 목격을 해서 사진을 찍을 수는 없어서 공개된 프라이드 해치백 사진을 가지고 이야기하겠습니다. (공개되었는데 스파이샷이 무슨 소용 ㅡㅡ;) 요즘 소형차는 기존 준중형과 비교해서 전혀 손색없을 정도로 차체가 많이 커졌습니다. 실제로 목격한 프라이드 위장막 차량의 크기는 바로 옆에 주행하던 포르테 세단만큼 덩치가 커 보였습니다. 리어 서스펜션은 엑센트와 같은 토션빔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형제격이니 당연!) 리어 램프는 공개된 사진에는 구분이 잘되지 않지만, 포르테 쿱.. 더보기
알페온 같은 차 그러나 다른 만족도...3.0 vs 2.4 알페온과 저와 이래저래 인연이 깊다는 것은 블로그를 보시면 금방 아실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페온 3.0만 운전을 해보고 알페온 2.4는 전혀 경험이 없어서 무거운 차체를 끌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싶어서 이리저리 기웃거려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출력에 만족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알페온 2.4 시승을 해보았습니다. 이전에 시승한 알페온 3.0과 비슷한 부분은 적당히 생략하고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제가 이전에 포스팅한 알페온 시승기와 같이 보시면 더 이해하기 좋을 듯합니다. 관련 글은 아래에 살짝 정리! [알페온 관련 글] 일상에서 느낀 알페온의 장점과 단점! [시승기] 제주도에서 느낀 알페온! 본 글은 알페온 3.0 슈프림(파노라마 선루프, 멀티미디어 패키지) 4,227만원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