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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수입차는 역동성? 국산차는 안락함? 수입차와 국산차 소유자는 자동차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차이가 확연히 다른 것으로 마케팅인사이트의 설문 결과로 나타났다. 국산차 소유자는 ‘편안히 탈 것’, 수입차 소유자는 ‘신나게 달릴 것’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 그 결과이다.소비자가 느끼는 차의 매력도인 상품성을 국산차와 수입차로 나눠 알아본 결과를 선택 비율이 높고 낮은 순서대로 10개씩을 뽑아 각각의 만족/불만사항 Top10으로 선정, [표1] 국산차와 [표2] 수입차로 정리했다. 그 결과 국산차와 수입차는 만족사항 Top10과 불만사항 Top10 모두에서 5개씩은 같고 나머지 5개씩은 달랐다. 만족사항 Top10 중에 국산차는 다양한 기기 연동 지원 여부, 유용한 수납공간, 계기판 디자인 등 차량 내의 ‘편리/편안함’과 관련된 것이었다. 반면 수입차.. 더보기
쌍용차와 삼성차의 소비자 이미지는? 그리고 시장 반응... 한 리서치회사에 따라면 자동차의 회사와 모델에 따라서 그안에 운전하는 운전자의 모습이 다양하게 연상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 방법은 새 차를 구입할 계획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모델을 하나씩 제시하고 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성별과 연령대, 직업, 차의 주된 사용 용도, 가족관계, 성격이 어떤지 질문하는 방식이다. 결과에 따르면 국산차의 일반적 이미지는 외향적 성격의 30대 직장인 남성이 여가용으로 사용하는 이미지로 나왔다. 조금 자세하게 들어가서 국내에서 많이 판매되는 현대차와 기아차는 현대차가 자영업 남성의 이미지가 강하게 조사 됐다. 눈에 띄는 결과는 르노삼성과 쌍용차다. 르노삼성은 내향적 성격의 30대 여성의 이미지, 쌍용차는 40~50대 남성에 자영업을 하는 운전자 이미지가 아주 강하.. 더보기
현대차 '모바일 긴급출동 서비스'실시 | 스마트폰 활용과 고객의 만족도는 글쎄... 2013년 3월 11일 현대자동차는 긴급출동 접수시 통화 지연과 같은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진행과 관련한 정보를 전달하여 고객들의 불만과 불안감을 해결하고자 시행되는 국내 업계 최초의 모바일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한다. 실제로 고객들의 많은 불만인 잘 연결이 안 되다거나 긴급출동이 무슨 거북이 출동이냐 등 기본적인 불만을 없애고자 하는 것이 그 목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제조사 긴급 출동보다는 보험회사 긴급출동이 오히려 더 홍보가 잘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모바일 단발기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접수가 가능하고 위치 또한 요즘 기본으로 달린 GPS 데이터를 가지고 와서 정확한 출동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은 잠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아닌 고객도 있을뿐더러 사실 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