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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제네시스 에어백 결함에 대한 다른 시각들! 그리고... 그렇게 안전하다는 제네시스! 에어백이 터지지 않아 운전자가 사망에 이르는 사고를 보고 많은 블로거가 이야기를 다루어 주었습니다. 이 사건을 접할 때 개인적으로 정신없이 바쁠 시기라 특별히 포스팅을 하지 않고 주변 지인들과 이야기를 하고 넘어갔었는데요. 얼마 전 레드존님이 직접 유가족분들을 만나고 오신 글을 보고 역시나 현대에서는 에어백이 미전개가 결함이라는 이야기에 각종 조건에 맞지 않아 미전개되었고 에어백은 정상이다는 이야기를 했다는군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비슷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에어백은 정상이다! 라는 것이 주요 요지인 글이었습니다. 같은 사건을 보고 두 블로거가 이야기하는 방향이 조금 달랐습니다. 개인적으로 두 가지 이야기 모두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누가 맞다 그르다 이야기하기.. 더보기
[시승기] 전 윈스톰 오너가 본 캡티바! [부제 : 정말 새로운 차인가?] 참 오랜만에 일반인 시승기를 쓰는군요. 블로거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차를 타기는 하지만 장시간 내 차로 소유한 분에 비하면 실제로 시승하고 있는 차를 정확히 이해하기란 어려운 부분입니다. 물론 짧은 시간에 최대한 알아내기 위해서 많은 테스트를 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일상에서 장시간 사용하면서 적응되는 부분과 그래도 안되는 부분까지 다양하게 실제 소비자와 같은 느낌이 들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참고 자료는 좋긴 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실제로 윈스톰을 타고 몇 년간 운행해온 분을 섭외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섭외는 아니고 제가 강제로 타라고 했죠.;;; 왜냐구요? 우리 필진이니까...ㅋㅋ 이번에 시승하는 분은 우리 필진 소꼬리님입니다. 현재 쏘렌토 R 2.2를 타고 있고 이전에 윈스톰을 타고 다녔습니.. 더보기
드디어 현대자동차도 소비자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나... Q. 우리가 현대자동차를 생각하면 어떤 모습인가요? EX. 국내 자동차 시장 점유율 1위? 거대한 공룡? 소비자와 거리가 먼 기업? 신차만 나오면 물가 상승률 이상으로도 가격만 올리는 기업? 현대자동차를 보는 시각은 나이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젊은 층에서는 긍정적 시선 50% 부정적 시선이 50%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술력은 인정하지만, 괜히 가격은 자꾸 높이고 특히 소비자와 대화란 자체를 모르는 그런... (제 개인적인 통계와 분석이므로 신뢰성 0% = 개인적인 생각이란 이야기!) 2011년 4월 27일 이런 현대자동차가 일방적인 통보 형식에서 고객들과 대화(?)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고객들은 부정확한 정보와 추측성 소문에 의해서 현대자동차의 움직임을 추측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