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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온

[보증수리] 알페온 EL300 프리미엄 엔진 실화 이슈 필자가 오랜 기간 유지하고 있는 차는 이상하게도 전부다 대형 세단 들이다. 그중에 알페온 EL300 프리미엄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이유는 '조용하고 편하다.'라는 이유 때문인데, 연비가 조금 부족하고 느림 가감속 조작감은 단점으로 지적된다. 그러나 핸들링과 승차감은 참 만족스러운 차 중 하나이다. 최근 제네시스도 관리 대상에 들어가서 두 차량을 비교해서 타게 되는데, 아직은 필자에게 알페온이 조금 더 좋은 차로 느껴진다. 그건 그렇고 지난번 임팔라 3.6 LTZ 풀옵션 차량과 알페온 EL300 프리미엄 비교 시승기에서 댓글이 달렸다. '알페온 중고를 고려 중인데, 엔진 실화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필자에게 물었다. 사실 엔진 실화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알페온에서 진.. 더보기
[시승기] 임팔라와 알페온, 조금 비교해 보았습니다. ​2015년 8월 '임팔라'가 출시되었다. 이미 간략한 시승기를 통해 임팔라의 느낌을 전달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다른 각도로 시승기를 작성해보았다. 바로 '알페온'과 '임팔라'의 비교이다. '임팔라'는 '알페온'을 대체하기 위한 모델이다. '임팔라'는 58년차로 10세대에 접어든 장수 모델이다. '임팔라'는 쉐보레에서 가장 큰 세단이며, 누적 판매량이 1,600만대를 넘어섰다. 이런 부분만 본다면 '임팔라'가 '알페온'을 대체하기 충분해 보인다. 그래서 GM에서 받은 시승차로 '알페온'과 비교 아닌 비교를 해보고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인지 다시 한 번 집어보기로 했다. # '임팔라'의 외부 디자인 '임팔라'의 외형은 부드러운 직선이 아닌 길게 뻗은 강한 직선을 사용하여 디자인 되었다. 단순하면서도 강한 모.. 더보기
쉐보레 임팔라, 반기면서도 조금 걱정되는 이유 쉐보레는 내달 임팔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혹자들이 말하는 쉐비빠(?) 처럼 보이는 필자가 보는 임팔라에 대한 걱정과 기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한다. 2010년 알페온 출시 당시 한국GM도 고민이 많았을 것이다. 임팔라냐 뷰익 라크로스이냐...아마 내부적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조금더 고급스러운 라크로스가 적합하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고 이에 알페온이라는 이름으로 뷰익 라크로스를 출시한 것으로 판단된다. 당시 임팔라가 국내 출시되었다면...음...엄청난 비난의 목소리를 들어야 했을 것이다. 라크로스를 알페온으로 내놓으면서 나름 핵심(?) 옵션이 빠진 것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는다. 해외에서는 알페온과 제네시스가 비교되지만, 국내에서는 포지션 자체가 그랜저와 알페온이 비교된다. 그냥 내가 알페온 오너가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