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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온

알페온 같은 차 그러나 다른 만족도...3.0 vs 2.4 알페온과 저와 이래저래 인연이 깊다는 것은 블로그를 보시면 금방 아실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페온 3.0만 운전을 해보고 알페온 2.4는 전혀 경험이 없어서 무거운 차체를 끌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싶어서 이리저리 기웃거려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출력에 만족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알페온 2.4 시승을 해보았습니다. 이전에 시승한 알페온 3.0과 비슷한 부분은 적당히 생략하고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제가 이전에 포스팅한 알페온 시승기와 같이 보시면 더 이해하기 좋을 듯합니다. 관련 글은 아래에 살짝 정리! [알페온 관련 글] 일상에서 느낀 알페온의 장점과 단점! [시승기] 제주도에서 느낀 알페온! 본 글은 알페온 3.0 슈프림(파노라마 선루프, 멀티미디어 패키지) 4,227만원과.. 더보기
알페온 포스팅 후 GM대우의 반응...그리고 얼마 전 제 손을 떠난 알페온에 대한 글을 썼었습니다. 사실 무엇인가를 바라기 보다는 AS와 판매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좀 해결하고 더 나은 모습으로 GM대우자동차가 탈바꿈하면 좋겠다는 것이 주요한 포인트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과거 대우자동차에 좋은 추억이 많아서 GM대우자동차가 하는 일을 무조건 반대하거나 불만을 품지 않습니다. 그래도 개선해야 할 부분은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자주 비슷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제 머릿속에 어린 시절 대우자동차와 함께한 좋은 추억 때문인지 좀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더 쓴소리를 많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21일 포스팅 후 얼마 지나지 않은 23일 저한테 GM대우자동차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인터넷에서 알페온 포스팅을 모니터링하다가 제 글을 보고 직.. 더보기
내 손에서 알페온이 떠난 이유... 얼마 전 가족용 세단으로 알페온을 선택했다는 반전을 포스팅했었죠. 그러면서 문제가 있다는 스포일러... 무슨 문제였는지 인제야 밝힙니다. 바로 잡소리! 저는 잡소리에 크게 민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건 도저히;;; 작은 잡소리가 아니라 누가 들어도 어딘가 문제가 있다는 소리로 들릴 만큼 큰소리로 조금만 노면이 안 좋은 곳에서 딱!(뚝!) 이런 소리가 나더군요. GM 대우 아카몬 회장은 품질향상을 위해서 노력한다고 했는데... 아...제가 구매한 알페온은 품질향상을 외치기 전이라 엉망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알페온은 제 자동차 컬렉션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일주일을 정비 공장만 들락날락하다가 결국 환입 및 환불이 되었지요. 그러나 여전히 알페온 자체에 대한 이미지는 좋습니다. 다만, GM대우 서비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