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거 왠? 베이비 시트야? 응? [부제 : 버킷 시트 달다!] 아마추어 레이스인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제대로 차를 마음껏 밀어붙이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평상시에 경기 때와 비슷한 상태로 내 차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와 얼만전 굴욕 사건으로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죠. 그래서 버킷시트를 하루라도 빨리 달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서 바로 장착실시!! 시트는 스피드 페스티벌 챔프[챔피언]님이 사용하시던 버킷시트를 3번째 주인으로 중고로 업어왔습니다. ㅋㅋ 조금 저렴하게 말이죠. 나중에 팔 때도 저렴하게 팔 생각입니다. 일단 미리 사둔 버킷시트를 장착하기 위해서 브라켓이 필요했는데, 여러 곳에서 견적을 내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나름 아는 분들을 통해서 이리저리 알아본 결과 기존에 나온 브라켓이 대부분 호환이 될 테니 그걸 이용해보라는 의견이 공통.. 더보기 소형차, 경차를 너무 가볍게 여기는 자동차 문화! 주변 사람들이 내가 자동차라면 열변을 토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동차를 고를 때, 예의상(?) 어떤 차를 고르는 것이 좋은지 물어본다. 그러면 몇 가지 질문을 하고 어떤 차를 추천해줄지 머릿속으로 정한 다음 추천을 해주지만, 당연히 사람들은 처음 자기가 생각한 대로 차를 선택한다. 가장 현명한 것일지도 모른다. 내가 추천해주었는데 본인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나만 곤란하니까...ㅎㅎ [이제는 추천따위 안한다! 단, 회유는 하지...흐흐흐흐] 이미 스스로 마음속에 드는 자동차를 선택하고 나서 나에게 물어보는 것이니 바뀔 이유가 전혀 없겠지만, 결국 나중에는 내가 추천해주는 것을 선택할 것을 그랬다고 후회하는 사람이 80%는 되는 것 같다. 대부분 어쩔 수 없이 체념하고 타지만, 과감하게 바로 바꾸는 용감한 형.. 더보기 영업 마인드가 없다면, 차라리 사무실에 있어라! 2010 오토모티브워크에서 제품을 둘러보는 중 상당히 괜찮은 제품을 가지고 있는 업체를 방문하였습니다. 네, 제품은 훌룽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제품을 설명하고 사람들에게 PR하는 사람들이 문제더군요. 해당 제품과 비슷한 경쟁 상품에 대해서 익히 잘 알고 있었고, 비슷한 제품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궁금한 것도 많았습니다. 나 : 네비게이션에 보여주는 정보에 대한 변경이 가능 한가요? 직원 : 돈만 내세요! 나 : ??? 무슨 말씀이죠? 직원 : 돈만 내면 됩니다. 나 : 헐...[고객이 돈으로 보이나 보군요...] 직원 : 돈만 주면 해준다고요. 새로운 스킨을 만드는데 비용이 얼마가 들고 어쩌고 저쩌고.... 나 : 제가 알고 싶은건 지원되나 안되나 입니다. 직원 : 돈만 주시라구요. 나 : ..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2 다음